
영화 '암살자(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개봉 2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월 23일 개봉한 '암살자(들)'은 이날 5만5018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82만196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암살자(들)'는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개봉 2주차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최근 '암살자(들)'는 극 중 사건의 배후와 관련한 가설을 다루면서 일부에서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을 받는 등 작품의 허구와 역사적 사실의 경계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암살자(들)' 측은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의 사실을 부정·왜곡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가 아니다"라며 역사 왜곡 비판에 반박했다. 감독과 출연 배우 등에게도 불똥이 튀며 후폭풍이 번지는 중이다.
논란 속에서도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예정된 무대인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무대인사에는 허진호 감독과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참석 예정이다.
2일 오전 '암살자(들)'는 14.3%의 실시간 예매율로 9만633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 =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