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바둑 기사 이세돌과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이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에는 내부 배신자 '흑막'의 정체를 추리하는 요소가 방송의 맛을 더한다.
최근 SOOP은 오는 10월 4일(일) 오후 8시 바둑 기사 이세돌과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이 다시 맞붙는 '수퍼매치(SOOPER MATCH) 이세돌 vs 이세돌 : 흑막의 그림자'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결에는 이세계아이돌 멤버 5명이 참여해 이세돌과 1대5 구도로 승부를 펼친다. 양측은 두뇌를 활용하는 총 4개의 미니게임에서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구체적인 게임 종목과 규칙은 방송 당일 공개된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미니게임 대결에 심리전과 추리 요소를 더했다. 이세계아이돌 멤버 가운데 한 명이 내부 배신자인 흑막 역할을 맡는 것. 이에 참가자들은 게임을 진행하는 동시에 흑막의 정체를 추리해야 한다.
앞서 진행된 시즌1은 '이세돌이라는 이름의 진짜 주인'을 두고 이세돌과 이세계아이돌이 맞붙는 콘셉트로 꾸려졌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두 이세돌의 대결은 당시 최고 동시 시청자 수 7만 명, 당일 누적 시청자 수 약 50만 명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흑막'이라는 추리 장치를 더한 이번 대결.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계아이돌은 아이네, 징버거, 릴파, 주르르, 고세구, 비챤으로 구성된 6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생중계는 SOOP 바둑 방송국과 이세계아이돌 멤버들의 개인 방송국을 통해 진행된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