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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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자연분만 중 아기 어깨 끼여 '긴박'…"의사가 소리질러"

기사입력 2026.10.02 05:55

김지영 유튜브
김지영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이 자연분만 당시 긴박했던 순간과 딸을 처음 품에 안았던 벅찬 감정을 떠올렸다.

1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네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너무 궁금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지영의 출산 과정이 담겼다. 자연분만에 나선 김지영은 마지막 힘주기 연습까지 이어갔고, 자궁문이 10cm까지 열린 상황에서 본격적인 출산에 들어갔다.

의료진은 아기의 머리 모양이 길게 변한 상태를 설명하며 "아기는 콘헤드가 됐다"고 전했다. 김지영은 "어떻게, 너무 껴 있었어?"라며 당시 상황을 되짚었다.

긴박한 순간도 있었다. 김지영은 아기의 어깨가 나오는 과정에서 자신이 힘을 풀면서 한동안 아기가 끼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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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의사) 선생님이 소리 지른 이유가 있었다. 포비의 어깨가 나오는 순간 내가 힘을 풀어서 한동안 끼어 있었다고 하더라"며 "선생님이 이것저것 조치를 취해주시니 울음소리가 들려왔고, 힘없이 축 늘어져 있던 내 위로 따뜻하고 물컹한 포비가 올려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의료진이 다급하게 대응했고, 여러 조치 끝에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고.

이어 "이 뜨거운 무언가가 내 딸이라니 싶었다. 눈물이 쏟아졌다. 건강해서 다행이었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남편 역시 출산 내내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탯줄을 자르는 순간에도, 딸이 김지영의 품에 안기는 순간에도 계속해서 눈물을 보였다고.

김지영은 "따뜻하게 안겨진 포비가 발가락을 움직였다. 첫 움직임에 마음이 요동쳤다"고 회상하며 처음 딸을 마주했던 순간을 생생하게 전했다.

한편 승무원 출신 김지영은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1월에는 독서 모임 커뮤니티를 창업한 CEO 윤수영과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김지영 유튜브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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