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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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밥상 엎고 아내는 모니터 부수고…아이 울음에도 싸움 계속, 서장훈 "생지옥이다" (이숙캠)[종합]

기사입력 2026.10.01 23:31

윤재연 기자
JTBC '이숙캠' 방송 화면
JTBC '이숙캠'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이숙캠' '자극 부부'가 아이의 울음에도 격한 싸움을 멈추지 않아 결국 제작진이 개입해 부부를 분리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25기 첫 번째 부부 '자극 부부'의 가사조사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은 남편의 폭언과 폭행 정황이 드러났다. 남편과의 대화에서 아내는 "(아기 안 뺏기려고) 더 꽉 안았더니 나한테 어떻게 했냐. 주먹으로 갈비뼈 때리지 않았냐"고 폭로했다. 

JTBC '이숙캠' 방송 화면
JTBC '이숙캠' 방송 화면


아내는 갈비뼈 폭행 후에도 남편에게 주먹으로 특정 신체 부위를 추가로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남편은 "갈비뼈가 아니라 배를 때린 거고, 특정 신체 부위는 때린 적 없다"고 변명했다. 

이어 아내는 찢어진 옷을 증거로 제시하며 남편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침대에 누워있는데 엄청 때렸지? 그래서 나 바닥에 쓰러져서 몇십분간 누워있었지"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 아내는 남편이 다툼 중 자신의 과거를 소환하는 것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 과정에서 아내가 다른 남자 친구와 교제하던 당시 현남편을 만나 일명 '환승 연애'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냈다. 

아내는 남편과 연애를 시작한 후 외도한 적 없다고 주장했으나, 남편은 계속 의심했다. 

JTBC '이숙캠' 방송 화면
JTBC '이숙캠' 방송 화면


이어 영상에는 심각하게 부부싸움을 하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대화 중 남편은 밥상을 엎었고, 아내는 남편의 컴퓨터 모니터를 부쉈다. 

이후 아내는 잠시 밖에서 숨을 고르고 들어왔으나, 현관문을 들어오자마자 다시 싸움이 시작됐다. 남편은 모니터를 물어내라고 했고, 아내는 "내가 뭘 잘못했냐 지금"이라며 다시 서로를 자극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아내에게 "그냥 살지 마라. 이 와중에 밖에서 감정을 추스리고 들어왔으면 어디 침대 가서 누워있던가, 또 싸움을 시작한다고?"라며 답답해했다. 

JTBC '이숙캠' 방송 화면
JTBC '이숙캠' 방송 화면


서장훈은 "저 XX을 떤 사람에게 왜 또 가서 따지고 있냐. 남편이 잘못한 건 얘기할 가치도 없고, 이 장면을 보며 아내의 태도도 이해가 안 간다"고 덧붙였다. 

싸움 중 결국 아내는 방에 들어가 눈물을 흘렸으나, 남편은 계속 비아냥댔다. 결국 아내는 "적당히 해라"라며 폭발했고, 캐리어를 꺼내 짐을 싸기 시작했다. 

남편은 "또 짐 싸냐. 짐 진짜 많이 싸서 잘 싸겠다. 모니터값 보내"라며 아내 앞까지 따라와 또 비아냉댔고, 문을 발로 차며 아내를 자극했다. 

방에서는 아이 울음소리까지 들렸지만, 부부는 아랑곳하지 않고 싸움을 이어갔다. 결국 제작진이 개입해 부부를 분리했고, 서장훈은 "생지옥이다"라고 표현했다. 

서장훈은 "죄송한데 너네는 진짜 너무한다. 이런 사람들이 부모라고"라며 분노했다. 

사진 = JTBC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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