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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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빅보이'의 괴력! 이재원, SSG 김민준 직구 통타해 130m 대형 3점포 '쾅'…LG 추격 불씨 살렸다 [인천 라이브]

기사입력 2026.10.01 20:08 / 기사수정 2026.10.01 20:08



(엑스포츠뉴스 인천, 이우진 기자) LG 트윈스가 자랑하는 우타 거포 이재원이 패색이 짙어지던 경기 중반 대형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놨다.

LG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팀 간 16차전을 치르는 중이다.

이날 경기는 두 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이자 2026시즌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LG가 SSG에 9승6패로 앞서 있지만, 이번 3연전에서는 먼저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며 위닝시리즈를 허용했다.

이날도 초반 주도권은 SSG에게 완전히 넘어간 상태였다.

선발 임찬규가 2회 김재환에게 선제 홈런을 허용한 데 이어 3회 3실점하며 3이닝만에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4회에도 불펜 난조로 두 점을 더 내줘 점수는 0-6까지 벌어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LG 타선은 5회초 선두 타자 문보경의 볼넷과 박동원의 좌전 안타로 1, 2루 기회를 마련했다.

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선수가 LG의 우타 거포 이재원이었다. 이재원은 2볼 2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SSG 선발 김민준의 146km/h 직구를 강하게 받아쳐 중월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추격의 3점 홈런을 완성했다.

비거리는 130m에 달했는데, 이재원의 시즌 7호 대형 아치로 LG는 경기 중반부 추격의 희망을 살리는 데 성공했다.



최근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도 한 방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재원은 이날도 자신의 장기인 장타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LG 벤치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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