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1 18:02
연예

SM C&C, '우리들의 발라드2' 공동사업 연속 참여…음원 IP 비즈니스 저변 확대

기사입력 2026.10.01 16: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에스엠컬처앤콘텐츠(SM C&C)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SBS 예능 화제작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가 30일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5일 첫 방송하는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는 시즌1보다 어려진 평균 나이 17.9세의 참가자들이 1985년부터 2025년까지 발표된 발라드 명곡들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SM C&C는 이번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 론칭을 기점으로 그간 구축해 온 ‘음원 IP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1에 이어 2년 연속 공동 사업자로 참여하며 출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음원, 공연 등 파생 IP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 ‘2년 연속 SBS ‘우리들의 발라드’ 공동사업 참여∙∙∙ ‘통합 IP밸류체인‘선순환 구조 구축

최근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산업에서는 독자적인 IP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IP 비즈니스’가 주요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다. SM C&C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단발성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투자·제작부터 IP 확보, 음원 유통, 공연, 자사 플랫폼 기반 커머스까지 이어지는 ‘통합 IP 밸류체인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2’에 연속 참여하는 것은 시즌1 경험을 바탕으로 더 체계화된 IP 비즈니스 모델을 안착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방송을 통해 형성된 대중의 관심이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신예 아티스트의 지속 가능한 음악 활동과 안정적인 저작권, 유통 기반 등 장기적으로 건강한 음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도록 이끌어갈 계획이다.

■ 라인업 강화 및 프로듀서 시너지로 음원 IP 스케일업

SM C&C는 음원 IP 비즈니스의 ‘스케일업(Scale-up)’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로트 가수 홍지윤과 ‘싱어게인2’의 박현규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아티스트들을 영입하며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이와 함께 국내 대표 히트 메이커 작곡가 그룹 ‘알고보니 혼수상태’와의 내부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 KBS '전국노래자랑' 등 대외적인 왕성한 활동뿐만 아니라, 최정상 프로듀서로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제작, 작사·작곡·편곡 전반에서 협업을 강화하여 완성도 높은 음원을 만들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 상반기부터 이어진 음원 발매 … ‘우리들의 발라드2’ 모멘텀 이어간다

음원 IP 비즈니스는 올 상반기부터 추진된 음원 발매를 통해 점진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1’ 출신 이예지, 이지훈, 송지우의 신곡 및 리메이크 음원과 박현규의 신곡 프로젝트 등이 상반기에 성공적으로 공개됐다.

실제로 상반기 발표된 이지훈의 '괜찮은 사람' 뮤직비디오가 112만 뷰, 이예지의 신곡 '싫어'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음악방송 직캠 콘텐츠가 약 94만 뷰, SK텔레콤 멤버십 AI Song이 431만 뷰를 기록하는 등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1 아티스트의 음원 파생 콘텐츠 누적 스트리밍 집계*는 약 1,030만 뷰를 돌파했다. (*2026년9월 말 기준)

이어 하반기에도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1 Top 6 아티스트들의 신곡 작업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지난 29일 음원을 발표한 최은빈 '니가 되어보니'를 필두로, 순차적인 음원 발매를 통해 SM C&C의 음원 포트폴리오를 한층 풍성하게 채워갈 예정이다.

박태현 SM C&C 대표는 “검증된 음원 IP를 유통, 저작권, 공연, 커머스 등 2차 부가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은 음원 사업 다각화의 핵심”이라며, “이번 ‘우리들의 발라드2’를 통해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발라드의 세대교체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나아가 아이돌 중심의 K-POP 시장에서 발라드가 또 하나의 강력한 주축이 되어 글로벌 시장까지 저변을 넓혀갈 수 있도록 SM C&C가 앞장서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SM C&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