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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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부터 룰라까지 총출동…'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풍성한 라인업

기사입력 2026.10.01 15:54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진주의 가을밤을 음악과 공연으로 채울 'KDF 콘서트'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1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남강둔치 일원에서 '2026 KDF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DF 콘서트'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 30분 남강둔치에서 진행된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부터 트로트, 클래식, 앙상블, 개그쇼까지 날짜마다 다른 장르를 배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에는 EDM과 뮤직페스타 무대가 분위기를 달군다. 쉘위펑크와 웰컴투더정글, DJ Jay Z, 산들 등이 날짜별 공연을 펼친 뒤 'KDF 콘서트'가 이어지는 구성으로, 남강둔치 일대를 공연으로 가득 채운다.

출연진도 다채롭다. 김원준을 비롯해 쿨의 김성수, 룰라의 김지현, 박남정 등 익숙한 이름들이 무대에 오르며 거리의 시인들 노현태와 정상수, 박군 등도 함께한다. 각기 다른 시대와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별 취향을 아우를 전망이다.

특히 1990년대 대중음악을 이끌었던 가수들의 무대는 당시 음악을 기억하는 중장년층에게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 대중음악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은 공연도 준비된다. 앙상블브리즈는 '클래식과 드라마'를 주제로 드라마 OST를 클래식 선율로 풀어내며, 익숙한 음악에 새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드라마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콘서트와는 또 다른 무대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 


웃음까지 더해진다. 드라마 패러디 개그쇼 '참교육'을 비롯한 공연형 콘텐츠가 마련돼 음악 외에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대는 10월 9일 김원준을 시작으로 거리의 시인들, 쿨 김성수, 앙상블브리즈 '클래식과 드라마', 개그쇼 '참교육', 허주·장태희·노현태, 룰라 김지현, 박남정, 박군 순으로 이어진다.

14일 공연에 참여하는 허주는 하동균 콘서트에서 노래한 영상이 조회수 1200만 회를 기록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도 출연하며 가창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매일 다른 라인업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중가요와 트로트는 물론 클래식과 드라마 OST, EDM, 밴드, 드라마 패러디 개그쇼까지 장르의 폭을 넓혀 같은 관객이 여러 날 축제장을 찾아도 새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KDF 콘서트'를 통해 기존 드라마 중심의 축제에 음악과 공연 콘텐츠를 더하고,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손성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장은 "'KDF 콘서트'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매일 새로운 무대를 만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세대와 장르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진주의 가을밤에 또 하나의 즐거움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오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남강둔치 등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주요 행사인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10월 10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진=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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