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주중 싹쓸이 패배를 막기 위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KIA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을 치른다.
앞서 KIA는 주중 시리즈에서 9회 불펜 방화가 이어지며 연이틀 쓰라린 역전패를 맛봤다.
KIA는 지난달 29일 경기에선 9회초 이의리가 밀어내기 볼넷 동점을 허용한 뒤 10회초 3실점으로 패했다. 지난달 30일 경기에선 2-2로 맞선 9회초 새롭게 마무리 보직을 맡은 전상현이 권동진에게 결승 솔로 홈런을 맞아 고개를 숙였다.
KIA는 2연패를 당했지만, 3위 LG 트윈스도 같은 기간 2연패에 빠지면서 2경기 차 4위를 유지했다. KIA는 이번 주말 LG와 원정 3연전에 임한다. 1일 경기 승리로 LG와 경기 차를 1경기로 줄이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KIA는 1일 KT전에서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지명타자)~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하주석(유격수)~김태군(포수)~박민(3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KT 선발 투수 소형준과 맞붙는다. KIA 선발 투수는 양현종이다.
KIA는 전날 타선과 비교해 김도영을 지명타자 자리에 넣고 박민을 선발 3루수로 기용했다. 중견수 김호령이 빠지고 박정우가 그 자리를 대신 차지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