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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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韓 양궁 새역사 터졌다!…김종호, 세계 최강 인도 에이스 격파 5엔드 중 4번 만점'→AG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최초 결승행 (나고야 AG)

기사입력 2026.10.01 14:37 / 기사수정 2026.10.01 14:37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김종호(현대제철)가 한국 양궁의 새 역사를 썼다.

이제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종호는 1일 일본의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가네시 마니 라트남 티루무루(인도)를 148-144(30-29 30-29 28-29 30-29 30-28)로 제압했다.

인도는 기계식 활인 컴파운드 종목에서 세계 최강이다.

그러다보니 티루무루와의 대결에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김종호는 이를 뒤엎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승리로 김종호는 한국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성공하는 역사를 썼다.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열린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종전 최고 성적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주재훈이 따낸 동메달이다.

김종호는 1엔드에서 10점을 연달아 쏘며 30점을 기록, 29점에 그친 티루무루에 앞서갔다. 2엔드에서도 30점 만점에 성공한 김종호는 60-58로 리드를 이어갔다.

승기는 4엔드에서 잡았다. 3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며 118-116으로 달아나고 추격을 뿌리쳤다. 5엔드에서도 30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5차례 엔드 중 4번을 30점 퍼펙트로 웃었다.


사진=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 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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