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 ENA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솔사계' 7기 옥순과 미스터 서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된다.
1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데이트'에 나선 솔로녀들과 미스터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미스터 서는 7기 옥순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식당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미스터 서는 7기 옥순에게 '나는 솔로'와 '나솔사계' 출연 당시 최종 커플이 되지 못한 이유를 묻는다.
이에 7기 옥순은 "아, 방송을 안 보셨구나. 제가 방송 때 최종 선택을 안 했다"고 답한다.
이를 들은 미스터 서는 "그럼 전에 '나는 솔로'에 나왔든, 소개팅이든 느낌 있는 사람이 없었어? 눈이 너무 높네"라고 반응한다. 이어 7기 옥순의 이야기를 더 들은 뒤에는 "갑자기 승부욕이 확 발동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뒤 보령 영보정으로 이동해 데이트를 이어간다.
이곳에서 7기 옥순은 자신보다 네 살 많은 미스터 서에게 "사실 전 연상보다 동갑이 좋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근데 미스터 서 님은 동안이어서 저보다 나이가 위인지 몰랐다"고 덧붙이며 자연스럽게 호감을 표현한다.
미스터 서 역시 7기 옥순의 말에 크게 반응한다. 그는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네. 진짜 장난 아니네"라며 웃음을 보인다.

SBS Plus, ENA '나솔사계'
이후 7기 옥순은 미용 렌즈를 낀 자신의 눈을 가리키며 미스터 서를 향해 애교 섞인 표정을 짓는다. 앞서 연상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던 7기 옥순이 곧바로 호감 표현을 이어가면서 두 사람 사이 분위기도 한층 부드러워진다.
한편 또 다른 데이트에서는 미스터 공과 국화가 결혼과 2세 문제를 두고 보다 현실적인 대화를 나눈다.
미스터 공은 1985년생 동갑인 국화에게 출산에 대한 생각을 묻는다. 국화는 "저는 박사 과정을 할 때 난자를 다 얼려놓았다"면서도 "제가 나이가 있다 보니까 2세에 대한 마음이 왔다 갔다 한다"고 털어놓는다.
이를 지켜보던 MC 정혜성도 자신의 경험을 공개한다. 정혜성은 "저도 난자를 얼려 놨다. 20대 말에 해 놨다"고 말했고, 데프콘은 "와우, 멋있다"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다만 미스터 공과 국화는 2세 이야기가 깊어질수록 서로의 생각 차이를 드러내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연애를 넘어 결혼과 출산이라는 현실적인 문제까지 대화 주제로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나솔사계'는 1일 오후 10시 30분 ENA,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Plus, EN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