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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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네수엘라에 세 자리나 내줬다…한국-베네수엘라 통합 베스트 일레븐 공개→'초신성' 김민수가 왜 저기에

기사입력 2026.10.01 11:07 / 기사수정 2026.10.01 11:07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해외 매체가 한국과 베네수엘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두 팀의 통합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베네수엘라는 뚜렷한 스타 플레이어가 없는 팀이지만 통합 베스트 일레븐에서 세 자리나 꿰찼다. 최전방 공격수와 미드필더 한 자리, 그리고 라이트백 포지션은 베네수엘라의 차지였다.

글로벌 축구 콘텐츠 제작소 '매드풋볼'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한국과 베네수엘라가 맞붙는다. 두 국가의 선수들을 조합해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면서 "한국의 전력이 압도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축구는 누구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며 자체적으로 선정한 한국과 베네수엘라의 통합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다.

전방에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좌우 날개로 배치된 가운데 스코틀랜드의 명문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케빈 켈시가 최전방 공격수로 뽑혔다.



2004년생 켈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데뷔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거쳐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인저스에 입단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는 등 베네수엘라 대표팀의 골잡이로 활약 중이다.

미드필드는 이재성과 황인범, 그리고 루이스 발보로 구성됐다.

2006년생 유망주 발보는 오스트리아 구단인 SK 슈투름 그라츠 소속으로,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래가 촉망받는 베네수엘라의 기대주다. 일본전에서 나온 켈시의 골을 도운 선수가 바로 발보다.

수비진은 김민수, 김민재, 이한범, 그리고 베네수엘라의 베테랑 수비수 요르단 오소리오가 이름을 올렸다.

오소리오는 파르마에서 4년 반 동안 뛰며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를 경험한 장신 센터백이다. 지난해 11월 A매치 이후 한동안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다가 이번 9~10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오랜만에 재승선했다. 센터백이지만 김민재와 이한범보다는 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라이트백으로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선 자원인 김민수가 어째서 레프트백으로 선정됐는지는 의문이다.

'매드풋볼'이 김민수의 이름 이니셜을 KIM J.S로 표기했다는 점에서 김민수의 얼굴이나 이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대표팀 레프트백 중 이니셜 KIM J.S를 사용하는 선수는 없다. 과거 대표팀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던 김진수가 떠오르는 이니셜이다.

사진=매드풋볼 / 엑스포츠뉴스DB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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