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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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서, 14세 최연소 국가대표→첫 AG 동메달 2개…"2년 뒤 올림픽 나가고파, 대회까지 짜증 참아준 어머님께 감사" [현장인터뷰]

기사입력 2026.10.01 12:48 / 기사수정 2026.10.01 12:48

14세 한국 양궁 최연소 국가대표 궁사 강연서(성사중)가 언니 박정윤(창원시청)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강연서의 시선은 이제 2년 뒤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으로 향했다.   강연서가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 있는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박정윤(창원시청)에 145-143(30-29 29-28 29-30 28-27 29-29)으로 승리해 3위에 올랐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14세 한국 양궁 최연소 국가대표 궁사 강연서(성사중)가 언니 박정윤(창원시청)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강연서의 시선은 이제 2년 뒤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으로 향했다.  강연서가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 있는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박정윤(창원시청)에 145-143(30-29 29-28 29-30 28-27 29-29)으로 승리해 3위에 올랐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일본 오카자키, 김정현 기자) 14세 한국 양궁 최연소 국가대표 궁사 강연서(성사중)가 언니 박정윤(창원시청)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시선을 2년 뒤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으로 뒀다.

강연서가 1는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 있는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박정윤(창원시청)에 145-143(30-29 29-28 29-30 28-27 29-29)으로 승리해 3위에 올랐다. 

두 한국 선수 모두 준결승에서 패하면서 나란히 동메달결정전으로 떨어졌다.

강연서는 준결승에서 누리사 디안 아시리파(인도네시아)에 143-147(29-29 29-30 27-30 29-30 28-29)로 패했다. 박정윤은 아마야 콘후앙코(필리핀)에 141-142(28-30 28-29 28-28 30-28 27-27)로 석패했다.

한국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에서 결승전에 오르지 못한 건 2014 인천 대회에 이 종목이 정식 채택된 이래 처음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컴파운드가 열리지 않은 것 제외하면 3번의 대회 중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무대에 올라 국가대표 선발전처럼 경쟁을 펼쳤다. 

1엔드에 30점 만점으로 출발한 강연서가 29점을 쏜 박정윤에 앞서갔다. 2엔드에 29-28로 강연서가 리드를 유지했고 3엔드에서는 29-30으로 박정윤이 추격했다. 4엔드에 강연서는 28점을 쐈는데 박정윤이 흔들리며 8점을 한 발 쏘며 27점을 얻어 격차가 벌어졌고 결국 5엔드에서 박정윤이 거리를 좁히지 못하며 강연서가 승리했다. 

14세 한국 양궁 최연소 국가대표 궁사 강연서(성사중)가 언니 박정윤(창원시청)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강연서의 시선은 이제 2년 뒤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으로 향했다.   강연서가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 있는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박정윤(창원시청)에 145-143(30-29 29-28 29-30 28-27 29-29)으로 승리해 3위에 올랐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14세 한국 양궁 최연소 국가대표 궁사 강연서(성사중)가 언니 박정윤(창원시청)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강연서의 시선은 이제 2년 뒤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으로 향했다.  강연서가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 있는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박정윤(창원시청)에 145-143(30-29 29-28 29-30 28-27 29-29)으로 승리해 3위에 올랐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2011년생 강연서는 4월 경북 예천 진호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6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선발전 결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여자부 대표로 선발됐다. 

강연서는 선발전 최종 결과 전체 3위를 차지했다. 박예린(한국체대), 박정윤(창원시청)과 함께 최종 엔트리에 포함돼 화제를 모았다. 생일(11월1일)이 지나지 않아 14세인 강연서는 주요 국제무대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로 최연소다. 17세에 국가대표가 된 김제덕(예천군청)의 나이를 3살 앞당겼다. 

강연서는 양궁 동아리 활동을 함께 한 친구의 영향으로 클럽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엘리트 양궁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양궁 시작 단 2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를 뛰는 국가대표가 됐다. 

두 선수는 박예린(한국체대)와 함께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는데 집안 싸움에서 강연서가 웃었다. 

14세 한국 양궁 최연소 국가대표 궁사 강연서(성사중)가 언니 박정윤(창원시청)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강연서의 시선은 이제 2년 뒤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으로 향했다.   강연서가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 있는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박정윤(창원시청)에 145-143(30-29 29-28 29-30 28-27 29-29)으로 승리해 3위에 올랐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14세 한국 양궁 최연소 국가대표 궁사 강연서(성사중)가 언니 박정윤(창원시청)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강연서의 시선은 이제 2년 뒤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으로 향했다.  강연서가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 있는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박정윤(창원시청)에 145-143(30-29 29-28 29-30 28-27 29-29)으로 승리해 3위에 올랐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강연서는 박정윤과 함께 결승에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많이 아쉬웠고 이제 저가 떨어지고 이제 (박)정윤 언니 경기하는 동안에도 나는 떨어졌어도 언니 올라가서 금메달 무조건 따면 좋겠다고 응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날씨도 이제 바람도 많이 부는 날씨고 조금 화살도 언니도 나름대로 어려웠던 경기인 것 같아서 동메달전에서 나는 개인 점수로 아쉽지 않게 끝내자는 생각으로 쐈다"라고 말했다.

같은 학교에서 리커브를 하고 있는 2살 차이 남동생 강지석과 사이좋은 모습이었던 강연서는 "여기서는 내 모습을 숨긴 것 같고 집에 가면 하루에도 많이 싸운다"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지석 군은 누나를 응원하는 팸플릿을 들고 와 응원전을 펼쳤다. 

동메달 2개로 첫 아시안게임을 마친 강연서는 "아시안게임 전에는 이제 성적이 안 나오면 더 예민해지고 짜증 나니까 엄마랑 통화하면서 많이 싸운 것 같은데 이번 아시안게임 와서 빨리 끝내고 재미있게 활을 싸고 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아시안게임 끝난 거에 대해서 너무 신난다"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어머님께는 "항상 시합 응원해 주러 해외까지 와주고 항상 내가 짜증 내도 아시안게임 때까지만 참아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14세 한국 양궁 최연소 국가대표 궁사 강연서(성사중)가 언니 박정윤(창원시청)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강연서의 시선은 이제 2년 뒤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으로 향했다.   강연서가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 있는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박정윤(창원시청)에 145-143(30-29 29-28 29-30 28-27 29-29)으로 승리해 3위에 올랐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14세 한국 양궁 최연소 국가대표 궁사 강연서(성사중)가 언니 박정윤(창원시청)을 제치고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강연서의 시선은 이제 2년 뒤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으로 향했다.  강연서가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 있는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박정윤(창원시청)에 145-143(30-29 29-28 29-30 28-27 29-29)으로 승리해 3위에 올랐다. 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롤모델이라고 했던 박정윤을 상대로 승리한 강연서는" 언니와 많이 친해졌다"면서 "같이 활을 쏘는 선수로 경기도 많이 뛰게 돼 너무 좋았던 경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좋고 언니도 나를 많이 축하해줘서 이제 남은 선발전 또 열심히 하다가 붙어서 또다시 같이 훈련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여자 선수들에게는 '언니'라는 호칭이 자연스럽지만 남자 선수들에게는 아직 '오빠'라는 호칭이 어색하다고 한 강연서는 "그래도 (김)제덕 오빠까지는 괜찮다"라며 웃었다. 

컴파운드는 이제 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혼성 종목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강연서도 "올림픽 혼성 종목에 나가고 싶고 2년 남았으니까 그때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성적 열심히 끌어올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래 꿈나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강연서는 "내가 아는 꿈나무 친구들이랑 애들이 몇 명 있는데 이제 경기 하는 동안 연락도 많이 오고 그리고 '언니 너무 멋있다, 열심히 메달 해서 따라'고 응원 많이 해줘서 너무 다들 고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이제 다들 다 잘할 수 있으니까 나이 상관없이 그냥 다 열심히 해서 나중에 대표 같이 되자고 말하고 싶다"라며 격려했다.


사진=일본 오카자키, 김한준 기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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