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서든어택'이 20년 가까이 써온 화면 비율을 넓힌다.
넥슨은 1일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16:9 해상도 베타 테스트 서버를 열었다.
기존 4:3 종횡비 최대 1600×1200 해상도에 머물러 있던 화면이 16:9 종횡비 최대 2560×1440까지 넓어진다. 모니터 환경에 맞춰 화면 속 공간 범위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시야거리' 설정 메뉴도 새로 생겼다.
베타 서버는 7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이 기간 수렴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정식 서버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베타 테스트 기간에는 연계 이벤트도 함께 돌아간다. 기간 중 베타 서버에 접속한 이용자는 8일 정기점검 때 정식 서버 계정으로 10만 경험치와 패스티켓 5개를 받는다.
'크로스 챌린지 이벤트'는 팀데스매치·빠른대전·랭크전·생존전 챌린지 퀘스트를 완료할 때마다 베타 서버와 정식 서버 양쪽에 동일한 보상을 지급하고, '크로스 버닝 이벤트'는 단계별 미션으로 획득 기회 15회를 채우면 AWP(IS) 훈장 영구제와 500 SP, 20만 경험치를 내건다. 8일 정기점검 전까지는 설문조사와 버그 제보 이벤트도 진행돼 참여자에게 추첨으로 보상이 돌아간다.
정식 서버에서는 29일까지 '10월 PC방패스'가 운영된다. PC방에서 접속하면 활성화되는 패스로, 일일 미션으로 티켓을 모아 레벨을 올리면 단계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미션 보상이 두 배로 늘고, 서든패스 보유자에게는 'PC방 부스트 트랙'이 열려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최고 레벨인 30레벨에 도달하면 PC방 유니크 SP 특별상자와 함께 마이건2 'Evil'·'Rumble' 무기의 세트효과도 모두 활성화된다.
가을 이벤트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7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는 접속만 해도 하루 7번 선물을 받는 '빛나는 가을 쇼타임'이 열리고, 15일까지는 미션이나 SP로 얻은 망치로 얼음블록을 깨는 '얼음깨기'와 혼자 또는 친구와 미션을 완료해 PC방 파티 상자·특별 상자를 받는 '가을바람 솔솔~ PC방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그룹 KISS OF LIFE를 모델로 한 캐릭터도 새로 나온다. 15일까지 캐릭터를 7일 이상 수집해 최초 활성화하면 영구제 밀봉 아이템과 캐릭터 프리티켓, 텍스트 칭호 5종을 받을 수 있다.
캐릭터 보유 기간을 300일 누적하면 'KISS OF LIFE 영구제 선택권'이, 이후 300일씩 추가될 때마다 선택권과 프라임 트렌치 캐릭터 중 하나를, 600일씩 추가될 때마다 '[S]KISS OF LIFE 선택권'이 주어진다.
'[S]KISS OF LIFE 선택권' 획득자 중 추첨으로 20명에게는 KISS OF LIFE의 친필 사인이 담긴 마우스패드와 폴라로이드 세트도 돌아간다. 캐릭터 세트를 모을 때마다 받는 응모권으로는 별도 굿즈나 무기 영구제로 교환하거나 각종 경품에 도전할 수 있다.
3일 낮 12시에는 공식 e스포츠 대회 '2026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예선전도 열린다. 자동 진출권을 가진 디펜딩 챔피언 'FINF'가 본선에 직행한 가운데, 나머지 참가 팀들이 본선 7팀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경기는 서든어택 공식 SOOP 채널과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해상도 개편부터 캐릭터 출시, 챔피언십 예선까지 굵직한 소식이 한 날 몰린 만큼, 10월 서든어택을 둘러싼 이용자들의 체감 변화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 = 넥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