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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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올해 WKBL '한 라운드 더' 본다!…2026-2027시즌 정규리그 30→35경기로 증가, PO 3전 2선승제 축소

기사입력 2026.10.01 10:35 / 기사수정 2026.10.01 10:35



(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여자농구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팬들은 지난해보다 한 라운드 더 여자프로농구를 볼 수 있게 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026~2027시즌 여자프로농구 경기 일정을 확정해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2026~2027시즌부터 정규리그 라운드 및 경기 수가 확대된다. 기존 6라운드(총 90경기)에서 7라운드(총 105경기)로 정규리그가 늘어남에 따라 각 팀은 35경기씩 치르게 된다.


포스트시즌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도모했다. 정규리그 일정 증가에 맞춰 플레이오프를 기존 5전 3선승제(최대 10경기)에서 3전 2선승제(최대 6경기)로 축소하여 단기전 승부의 긴장감을 높였다.



아울러 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 주요 경기는 주말에 집중 편성했다. 챔피언결정전 일정은 플레이오프 진행 결과에 따라 추후 확정하는 유동적 방식을 적용한다.

경기 일정 및 시간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화요일과 목요일을 휴식일로 지정하고 토요일에는 하루 2경기를 편성했다. 경기 시작 시각은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 일요일 오후 4시다.

공식 개막전은 11월 1일 청주체육관에서 디펜딩챔피언 KB스타즈와 BNK 썸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여자농구는 9월 열린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강호 나이지리아를 꺾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까다로운 중국과 일본을 모두 누르고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일본과 결승전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10.0%의 시청률로 이번 대회 전체 1위에 올랐다. 그만큼 여자농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WKBL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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