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지난해 ASI에서 몸집을 키운 '2026 데마시아컵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이 6개 지역 글로벌 팀들의 무대로 한 단계 도약한다.
SOOP은 오는 3일 개막하는 '2026 데마시아컵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의 전 경기를 국내 이스포츠 플랫폼 중 단독으로 중계한다고 29일 발표했다.
TJ Sports와 후야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ASI보다 규모를 확대해 6개 지역 12개 팀이 맞붙는다. 대한민국 LCK를 비롯해 중국 LPL, 유럽·중동·아프리카 LEC, 북미 LCS, 아시아태평양 LCP, 브라질 CBLOL 소속 팀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LCK에서는 KT 롤스터, BNK 피어엑스, 한진 브리온 3개 팀이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PL은 JD 게이밍, 팀 WE, LGD 게이밍이 나서며, LEC는 나투스 빈체레와 팀 바이탈리티가 출전한다. LCS에서는 쇼피파이 리벨리온과 플라이퀘스트, LCP에서는 GAM 이스포츠, CBLOL에서는 레드 캐니즈 칼룽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대회 일정은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해 8강 진출팀을 가려내며, 12일부터 15일까지 8강과 준결승을 거쳐 17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확정 짓는다. 총상금은 150만 위안 규모다.
국내 한국어 중계는 SOOP에서 독점으로 제공된다. 김수빈, 오성균 캐스터와 김동준, '쿠로' 이서행 해설위원이 중계진으로 합류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29일 진행되는 조지명식 역시 SOOP에서 자동 번역 기능과 함께 송출된다. 모든 경기는 SOOP 웹과 모바일 앱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대회 기간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병행된다.
KT, 피어엑스, 브리온 등 국내 팀들의 동시 참전과 베테랑 중계진의 합류가 맞물려 가을 이스포츠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사진 = SOOP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