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시리즈(WC·3전 2승제) 2차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번 타자 유격수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회말 선두타자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5회에는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1-1인 7회말 무사 1루에서는 희생번트를 댔으나, 야수선택으로 처리하면서 살아 나간 뒤 김하성은 맷 올슨의 희생플라이로 득점까지 올렸다. 9회말에는 대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교체됐다.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연장 혈투 끝 4-3 역전승으로 끝났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30)이 포스트시즌 첫 출루와 득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애틀랜타는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시리즈를 끝낼 기회를 놓쳤다.
애틀랜타는 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3-4로 패했다.
3판 2선승제의 시리즈가 1승1패로 균형을 이루게 된 가운데 이튿날 열리는 3차전에서 승리하는 팀이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에 진출해 LA 다저스와 맞붙게 된다.
이날 애틀랜타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우익수)~드레이크 볼드윈(지명타자)~오지 알비스(2루수)~맷 올슨(1루수)~마우리시오 두본(좌익수)~오스틴 라일리(3루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션 머피(포수)~김하성(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우완 타일러 말리였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시리즈(WC·3전 2승제) 2차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번 타자 유격수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회말 선두타자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5회에는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1-1인 7회말 무사 1루에서는 희생번트를 댔으나, 야수선택으로 처리하면서 살아 나간 뒤 김하성은 맷 올슨의 희생플라이로 득점까지 올렸다. 9회말에는 대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교체됐다.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연장 혈투 끝 4-3 역전승으로 끝났다. 연합뉴스
원정팀 필라델피아는 트레이 터너(유격수)~카일 슈와버(지명타자)~브라이스 하퍼(우익수)~알렉 봄(1루수)~브라이슨 스탓(2루수)~브랜든 마시(좌익수)~에드문도 소사(3루수)~저스틴 크로포드(중견수)~JT 리얼무토(포수) 순으로 경기에 나섰다. 선발 마운드에는 좌완 크리스토퍼 산체스가 올랐다.
애틀랜타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승선한 김하성은 이날 1차전에 이어 팀의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고 9회 대타로 교체됐다.
1차전에 이어 이날도 선취점은 필라델피아의 몫이었다. 리드오프 터너의 2루타 이후 1사에서 하퍼가 적시타를 터뜨려 팀에 이른 리드를 안겼다.
그러자 1회말 애틀랜타도 선두 타자 아쿠냐 주니어가 볼넷을 골라낸 뒤 2사에서 도루에 성공해 2루에 도달했고, 올슨의 적시타에 힘입어 1-1 균형을 맞췄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시리즈(WC·3전 2승제) 2차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번 타자 유격수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회말 선두타자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5회에는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1-1인 7회말 무사 1루에서는 희생번트를 댔으나, 야수선택으로 처리하면서 살아 나간 뒤 김하성은 맷 올슨의 희생플라이로 득점까지 올렸다. 9회말에는 대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교체됐다.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연장 혈투 끝 4-3 역전승으로 끝났다. 연합뉴스
김하성은 3회말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산체스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출루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리즈 첫 출루였다. 그러나 팀 후속타 불발로 진루에는 실패했다.
두 번째 타석은 5회말 1사 2루 기회에서 맞이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고 말았다.
계속해서 1-1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진 가운데 애틀랜타는 7회말 다시 기회를 잡았다. 선두 타자 머피가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이날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이 희생 번트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절묘한 코스로 공을 보내 주자와 본인 모두 살아남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이후 아쿠냐 주니어가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볼드윈이 우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애틀랜타에게 리드를 선물했다. 김하성은 3루에 도달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시리즈(WC·3전 2승제) 2차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번 타자 유격수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회말 선두타자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5회에는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1-1인 7회말 무사 1루에서는 희생번트를 댔으나, 야수선택으로 처리하면서 살아 나간 뒤 김하성은 맷 올슨의 희생플라이로 득점까지 올렸다. 9회말에는 대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교체됐다.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연장 혈투 끝 4-3 역전승으로 끝났다. 연합뉴스
뒤이어 알비스가 자동 고의4구로 출루해 루상을 가득 채웠고, 올슨이 희생 플라이를 날려 김하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3-1 리드를 만든 애틀랜타였다.
그러나 이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8회초 말리에 이어 등판한 딜런 리가 곧바로 슈와버와 하퍼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고 만 것이다.
9회말 선두 타자로 김하성의 타순이 돌아왔지만, 동점을 허용한 애틀랜타 벤치는 승부수를 던졌다. 김하성 대신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대타로 투입했다. 그러나 야스트렘스키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교체 카드는 결과적으로 소득을 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고, 10회초 필라델피아의 봄이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필라델피아에 4-3 리드를 안겼다.
애틀랜타는 10회말 2사 1, 2루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대타로 나선 도미닉 스미스가 ABS(자동 볼-스트라이크 판독 시스템) 챌린지 끝에 3구 삼진으로 물러나는 데 그치며 이날 경기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이로써 양 팀의 운명은 마지막 3차전에서 갈리게 됐다. 애틀랜타는 안방에서 다시 한번 필라델피아와 물러설 곳 없는 승부를 펼치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연합뉴스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