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배우 황정민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폭로자 A씨와 법적 공방 속 첫 더빙작 홍보에 불참한 가운데, 뮤지컬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황정민이 첫 더빙에 도전한 몬스터 판타지 어드벤처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이 30일 개봉됐다.

사진 = 킨스튜디오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은 성 안의 광기 어린 천재 박사가 만들어낸 첫 번째 몬스터 ‘스티치 헤드’가 위험에 처한 몬스터 친구들과 성을 지키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서며 펼쳐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모험을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
극 중 황정민은 능청스러운 매력의 사기꾼 서커스 단장 '풀버트' 역을 맡았다.
황정민뿐만 아니라 '스티치 헤드' 역의 추영우, 몬스터들의 친구 '아라벨라' 역의 박수영(래드벨벳 조이)이 더빙에 도전하며 3인 3색 보이스 앙상블을 완성했다.
그러나 황정민은 첫 더빙이라는 의미가 있는 작품이지만 지난 11일 진행된 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홀로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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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황정민은 지난 7월 자신과 사적인 만남을 이어왔다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사생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A씨가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밝히며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황정민은 A씨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법정공방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8일 법원은 A씨에게 벌금 600만 원과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선고했다. 그러나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하고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다.
그런 가운데, 29일 황정민이 A씨를 추가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A씨가 재판 과정에서 알게 된 황정민의 개인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샘컴퍼니
또 이날 황정민이 오는 12월 3일 개막하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세 번째 시즌에 합류한다는 소식도 전해져 이목을 모았다. 황정민은 지난해와 같은 다니엘·다웃파이어 역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A씨를 추가 고소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황정민이 오는 12월 뮤지컬 무대를 확정하면서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샘컴퍼니, 킨스튜디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