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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차' 배성재♥김다영 임신…"아들 싫어, 나 안 닮았으면" 2세 발언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30 11:45 / 기사수정 2026.09.30 11: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와 김다영 부부가 결혼 1년여 만에 부모가 된다. 두 사람이 과거 2세의 외모부터 자녀 계획까지 솔직하게 밝혔던 발언도 다시금 눈길을 끈다.

30일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배성재·김다영 부부는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언제나 배성재·김다영 부부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상세히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함구했다.

김다영과 배성재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성재는 1978년생, 김다영은 1992년생이다.

김다영은 29일 "남편이 중계 안하는 국대 경기 관람은 처음이었는데 ㅎㅎ 지금 아시안게임 출장 중인 배캐는 돌아오자마자 10/6 화요일 20:00 TVN 에서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경기 중계합니다"라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김다영은 흰색 맨투맨을 입고 포즈를 취했는데 볼록 나온 배가 포착돼 임신설이 불거졌다. 이후 배성재 측이 공식 입장을 통해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앞서 2세에 대해 나눴던 이야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김다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편 배성재와 SBS 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SBS 사장은 "애가 나오면 참 귀엽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다영은 "아기들은 다 귀엽다"라며 호응했다. 이때 배성재는 "나와 안 닮았으면 좋겠다"라며 너스레를 떤 바 있다.

김다영은 "최대 이슈가 '누구 눈을 닮을 것이냐'는 건데, 원래 엄마 쪽이 더 강하다고 하더라"며 2세의 얼굴을 상상했다. SBS 사장은 "요즘은 압구정동이 있어 괜찮다"는 농담을 던져 세 사람 모두 폭소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 보다 구체적인 자녀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배성재는 자녀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딸 셋을 원했다"라고 말했다.

놀란 김다영이 "딸 셋? 처음 듣는데"라며 귀를 의심하자 배성재는 "지금은 아니다. 나이를 많이 먹어서 쉽지 않을 듯하다"라고 했다.

김다영은 "그래도 여전히 딸 얘기를 한다"며 배성재의 딸 욕심을 전했고, 배성재는 "아들은 별로, 아들 싫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에는 "나이를 많이 먹어서 쉽지 않을 듯하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던 배성재가 실제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들 부부의 과거 2세 발언에도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김다영 계정,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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