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항기.
(엑스포츠뉴스 충무로, 장인영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항기가 83세의 나이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30일 오전 윤항기는 서울 중구 한국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 강당에서 65주년 기념 헌정 콘서트 '여러분 덕분에 나는 행복합니다'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항기, 조항조, 윤현상이 참석했다.
이번 '여러분 덕분에 나는 행복합니다' 공연에서는 윤항기의 음악 인생을 기념하는 다양한 헌정 무대가 준비된다.
서유석, 장미화, 최백호, 김수희, 조항조, 유현상, 전영록, 인순이, 최희선, 소찬휘 등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최백호는 윤항기를 위해 만든 헌정곡 '이 나이에도'를 공개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항기는 "이번 헌정 공연에 함께하는 후배들은 만능 엔터테이너들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헌정 공연 이후 은퇴에 대해선 단호히 선을 그었다.
그는 "헌정 공연과 은퇴는 다르다"면서 "'헌정곡을 받으면 이제 더이상 활동 안 하는 건가?' 싶을 수도 있는데 그건 아니다. 헌정 받았지만 제 목소리가 나올 때까진 노래를 할 것이다. 은퇴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항기의 65주년 기념 헌정 콘서트 '여러분 덕분에 나는 행복합니다'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6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개최된다.
사진=LIVE MOMENT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