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수봉-김다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심수봉이 저격 논란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 선다.
심수봉은 오는 10월 31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백운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심수봉 SHOW'를 개최한다.
후배가수 김다현 저격 논란 이후 약 한 달 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논란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라도 털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심수봉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무대에서 직전 공연을 펼친 김다현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논란이 됐다.
당시 심수봉은 김다현은 "제 앞에 노래 부른 여자"라고 칭하며 "젋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 "제 앞에 저 선수 내보내지 말아달라" 등의 발언을 했다.

심수봉 콘서트 포스터.
논란이 커지자 심수봉은 이튿날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이 '실언'이었다며 "어른으로서 후배 가수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한 점은 분명 잘못됐다"고 고개 숙였다.
이후 심수봉은 김다현에게도 직접 전화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현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심수봉의 사과를 받았다고 밝히며 "마음을 잘 추스르겠다"고 전했다.
김다현은 논란 이후인 지난 26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2026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윤슬하지 버스킹대회'에 초대 가수로 참석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현컴퍼니, 에스비기획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