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월드 오브 탱크'의 전장에 둠 슬레이어 포함 '둠' 캐릭터 5명이 전차장으로 강림한다.
29일 워게이밍은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가 '둠(DOOM)' 테마 배틀 패스 특별 챕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챕터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둠 캐릭터를 영입하고, 둠 테마 전차 꾸미기 요소와 'FV225 Mk. BFG' 3D 스타일이 적용된 FV225 컬렉터(FV225 Collector)를 운용할 수 있다.
이번 특별 챕터에는 90년대 감성의 둠가이(Doomguy), 둠 슬레이어(Doom Slayer), 새뮤얼 헤이든(Samuel Hayden), 커맨더 티라(Commander Thira), 더 베트레이어(The Betrayer) 등 총 5명의 둠 캐릭터가 전차장으로 등장한다. 이 중 둠 슬레이어와 더 베트레이어는 기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모든 캐릭터는 원작 성우의 목소리로 구현됐다. 특히, 둠가이는 고유의 기합 소리까지 포함됐다.
FV225 Mk. BFG 3D 스타일이 적용된 FV225 Collector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전차는 아전트 에너지(Argent Energy)의 힘이 느껴지는 외관이 특징으로, 두 개의 주포는 영국 연구 계통도의 쌍열 중전차와 유사하게 작동한다. 둠 슬레이어에 걸맞은 파괴적인 화력을 뿜어내는 점이 특징,
둠 시리즈의 다양한 시대를 반영한 3D 부착물 세트 2종도 수집할 수 있다. 먼저, 오리지널 둠에 대한 헌사를 담은 '둠가이의 귀중품 세트'는 DOOM 장식, 체인건, 클래식 HUD, 악마 처치 키트, 해병 은닉품으로 구성됐다.
이어 현대 3부작에서 영감받은 '전쟁의 지옥도' 세트는 BFG9000, UAC 로켓 발사기, 카코데몬, 슬레이어 은닉품, 슬레이어 전투복 부착물을 포함한다. 이 외에도 둠 테마 2D 스타일인 프레이터, 메이커, 더 다크 에이지스도 만날 수 있다.
이번 배틀 패스의 배경화면에는 둠 사운드트랙이 적용되며, 이용자들은 주력 전차에 IDDQD 문자를 적용할 수 있다. 더불어 특별 전투 임무를 완료하면 둠 테마의 다양한 보상을 추가로 잠금 해제할 수 있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둠' 테마 배틀 패스 특별 챕터. 이를 통해 '둠'과 '월드 오브 탱크' 팬들의 마음을 함께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진다.
사진 = 워게이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