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챔피언스 상하이' 페이퍼 렉스가 G2를 제압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9일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의 최상위 대회 '챔피언스 상하이' 5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월요일 '챔피언스 상하이' 첫 번째 주인공은 퍼시픽의 대표 강호 페이퍼 렉스와 아메리카스 대표 G2. 그룹 스테이지 C조 승자전에서 만난 이들은 플레이오프 직행을 두고 맞붙었다.
첫 번째 전장은 스플릿으로, 두 팀은 서로 승리를 주고받으며 8라운드 기준 4대4 동률을 이뤘다.
일방적 득점 없이 나란히 점수를 가져가 전반전을 6대6으로 마친 이들. 후반전 돌입 이후에도 같은 흐름을 선보여 18라운드 기준 9대9 동률을 이뤘다.
이후 흐름을 잡은 팀은 G2. 이들은 연달아 라운드를 가져가며 점수를 쌓았고, 22라운드 승리를 통해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상대에게 변수를 주지 않은 G2. 전후반 13대9로 스플릿을 가져갔다.
맵 스코어 1대0. 두 번째 전장은 헤이븐이었다.
전반전 초반 흐름을 주도한 팀은 페이퍼 렉스. 이들은 경기 시작 이후 여섯 라운드를 연달아 가져가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그대로 전반전 리드를 확정한 페이퍼 렉스. G2는 8라운드가 되어서야 첫 승을 기록했다.
늦게 발동걸렸으나, 8라운드 이후 몸이 풀린 듯한 모습을 보여준 G2. 이들이 3연승을 기록하자 페이퍼 렉스는 타임아웃을 사용했다.
타임아웃 이후에도 추가 득점을 기록한 G2. 페이퍼 렉스는 12라운드 승리를 통해 8대4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전반전 리드를 가져갔으나, 초반의 우위는 많이 잃은 페이퍼 렉스. G2는 후반전 돌입 이후 세 라운드를 연속으로 따내 15라운드 기준 7대8로 격차를 좁혔다.
추격은 허용했으나, 타임아웃 이후 다시 분위기를 바꾼 페이퍼 렉스. 페이퍼 렉스가 11점을 확보하자, 이번에는 G2가 타임아웃을 사용했다.
타임아웃 사용 이후 10대11로 다시 점수 격차를 좁힌 G2. 이들은 11대11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상대에게 동점을 허용했으나 23라운드에 펼쳐진 혈전에서 승리해 매치 포인트에 도달한 페이퍼 렉스. 24라운드에도 승리를 거두며 13대11로 헤이븐을 가져갔다.
맵 스코어 1대1. 세 번째 맵은 로터스였다.
초반 좀 더 기분이 좋았던 팀은 페이퍼 렉스. 이들은 8라운드 기준 5대3으로 앞서가며 좋은 흐름을 보였다.
이러한 상대의 흐름에 빠르게 타임아웃을 모두 사용한 G2. 이후 이들이 두 라운드를 연속으로 따내자, 이번에는 페이퍼 렉스가 타임아웃을 사용했다.
치열한 난전 끝에 전반전을 6대6으로 마무리한 이들. G2는 모든 타임아웃을 사용한 상태에서, 페이퍼 렉스는 하나 남겨둔 상태에서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2연승을 거둔 페이퍼 렉스. 이들은 17라운드 승리를 통해 10점을 확보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미 분위기 반전을 위한 타임아웃을 모두 사용한 G2. 페이퍼 렉스는 상대의 점수를 7점으로 묶으며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벼랑 끝에 선 G2. 그러나 이들은 매치 포인트를 상대에게 내준 이후 2연승을 기록해 9점까지 포인트를 쌓았고, 이러한 흐름에 페이퍼 렉스가 남은 타임아웃을 사용했다.
타임아웃 이후 그대로 승리를 확정한 페이퍼 렉스. 이들은 전후반 13대9로 로터스를 가져가며 맵 스코어 2대1 승리와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최근 '챔피언스'에서 연패를 기록했던 퍼시픽. 오늘 페이퍼 렉스가 연패 흐름을 끊음과 동시에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손에 넣으며 퍼시픽 대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 라이엇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