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의 상담소'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아내의 목을 조른 남편이 "자해를 막으려다 그랬다"고 해명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사람이 숨을 못 쉬게 되면 힘이 빠지지 않냐"는 남편의 말에 이호선은 "자기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알고 있냐"며 분노했다.
29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의 상담소'에서는 말다툼을 하면서 몸싸움까지 하게 됐고 결국 1년 6개월 동안 별거 중인 부부가 출연했다.
아내는 몸싸움 상황에 대해서 "힘이 없으니까 난 남편을 밀기만 했는데 남편은 내 목을 조르기도 했다"며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의 상담소'
아내는 신혼 초부터 남편의 폭력성이 있었다고도 주장했다. 아내는 "커튼을 조금 잘못 달았는데 남편이 그거에 격분해서 그때도 목을 졸랐다"고 덧붙였다.
남편은 자신의 폭력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 그는 "폭력적인 부분은 내가 잘못한 게 맞다"면서도 "아내가 팔을 물어뜯고 자해까지 하는 상황이라 그걸 말리려고 하다 보니 목을 조르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이호선은 "그게 무슨 이야기냐"며 강하게 반문했다. 남편이 "사람이 숨을 못 쉬게 되면 힘이 빠지지 않냐"고 덧붙이자 이호선은 "자기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알고 있냐. 이 설명이 말이 되냐"며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호선은 "배우자의 목을 조르는 행위는 배우자 사망과 관련한 가능성을 높인다"며 "굉장히 위험한 일들이 가족에게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사진 = tvN STORY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