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일본 나고야, 김정현 기자) 항저우에서 한국 육상 최초의 해머던지기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했던 김태희(익산시청)가 나고야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김태희가 29일 일본 나고야시에 있는 미즈호공원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61m48을 던져 전체 9위로 대회를 마쳤다.
해머던지기는 총 6차 시기에 걸쳐 정해진 구역 안으로 해머를 가장 멀리 던져 보내 순위를 가리는 경기다. 다만 정해진 원 안에서 해머를 돌리며 던져야 하는데 선수의 발이 원 밖으로 나가거나 양쪽 라인 밖으로 나가면 실패 처리가 된다.
대한육상연맹에 따르면, 해머던지기는 8명을 초과하는 선수가 경기를 할 경우에는 각 선수에게 3회의 추가시기를 허용한다. 이 중에서 성적이 가장 좋은 8명의 선수에게는 처음 3회 시기의 기록순위의 역순으로 3회의 추가시기를 허용한다. 나머지 선수들은 경기를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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