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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2' 대체편성설에 선 그었다…'100일의 거짓말' 감독 "넉넉한 일정 아니었지만 원래 결정돼 있던 것"

기사입력 2026.09.29 20:40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용산, 이예진 기자) '100일의 거짓말' 유인식 감독이 '시그널' 시즌2 편성 변경과 맞물려 불거진 급작스러운 편성설에 선을 그었다.

29일 서울 용산구에서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언론 시사 및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인식 감독을 비롯해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가 참석했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이날 유인식 감독은 '시그널' 시즌2의 편성 변경과 관련해 '100일의 거짓말'이 급작스럽게 tvN 20주년 특별기획으로 편성된 것인지에 대해 "타 드라마와 저희 스케줄의 변동은 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100일의 거짓말'은 원래부터 추석 연휴 이전에 촬영을 종료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후 올해 가을 방송을 목표로 일정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정 자체가 넉넉한 것은 아니었지만 원래부터 그렇게 결정돼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진행했다"며 현재 후반 작업도 바쁘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유 감독은 "무사히 추석 전에 촬영을 완료해서 일단 한시름 놓았다"고 덧붙였다.

MC 박경림이 "그럼 계획대로 된 것이냐"고 묻자 유 감독은 그렇다고 답하며 당초 계획에 따라 제작이 진행됐음을 재차 밝혔다.

'100일의 거짓말'이 tvN 20주년 특별기획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면서 '시그널' 시즌2의 편성 변경에 따른 대체 편성이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지만, 유 감독은 두 작품의 일정 변동에는 관계가 없다고 직접 설명했다.

'100일의 거짓말'은 10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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