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화이트데이 맞아 6종 챔피언 스킨 할인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화이트데이 이벤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정의의 전장에서 몰래 핑크빛 감정을 키우고 있는 챔피언 6종 아무무와 애니, 럼블과 트리스타나, 스웨인과 소나 및 이들의 스킨을 50% 할인 판매하는 내용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90여 개가 넘는 챔피언들 중, 아무무와 애니, 럼블과 트리스타나, 스웨인과 소나를 특별히 선정한 데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스토리에서 연인 관계에 있는 커플들이기 때문이다.

아무무와 애니는 풋풋한 연인 관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트리스타나를 짝사랑하여 자신이 타고 다니는 기계의 이름을 '트리스티’로 붙인 럼블은, 화이트데이 컨셉에 가장 부합하는 커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소나의 광팬인 스웨인은 남몰래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가슴앓이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챔피언이다.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 권정현 이사는 "지금까지 끊임없이 보내주신 한국 유저분들의 큰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특별히 준비했다"며, "작년 12월 공식 서비스 이후 한국 유저만을 위해 마련한 첫 번째 이벤트라는데 의의가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리그 오브 레전드 화이트데이 이벤트 이미지 ⓒ 라이엇 게임즈]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