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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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메가박스…신촌점 20년 만에 문 닫고 동대문점도 폐관

기사입력 2026.09.15 10:58 / 기사수정 2026.09.15 11:00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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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20년간 자리를 지켜온 메가박스 신촌점이 영업을 종료한다.

14일 메가박스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촌] 영업 종료 안내 (~9/21)'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다.

메가박스 측은 "그동안 메가박스 신촌지점을 이용하여 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린다"며 "메가박스 신촌지점이 2026년 9월 21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신촌지점을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근 홍대지점과 상암월드컵경기점 이용을 안내했다.

메가박스 신촌점은 지난 2006년 9월 문을 연 뒤 신촌 일대의 대표 영화관 중 하나로 자리해왔다. 개관 20년 만에 영업을 종료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신촌점뿐만 아니라 메가박스 동대문점도 이달 말까지 영업한 뒤 문을 닫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주요 상권에서 오랜 기간 운영돼온 지점들이 잇따라 영업 종료를 앞두게 됐다.

한편 메가박스를 운영하는 메가박스중앙은 지난 6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으며, 이후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메가박스중앙을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중앙홀딩스 등도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사진=메가박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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