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오미자 말고 사미자'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전원주가 금전적 문제로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던 배경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남다른 절약 습관으로 화제를 모았던 일화도 다시 눈길을 끈다.
전원주는 지난 11일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유튜브 활동이 중단됐던 배경을 직접 밝혔다.
영상에서 전원주는 "내가 돈 좀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두겠대서 '그냥 하자'고 했다. 그만두려고 했는데, 이제 너무 이거(돈) 따지면 안 되겠다"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활동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다들 유튜브를 많이 보더라. 나는 잘 안 보는데. 이제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배경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수익을 따진 것 아니냐는 비판적인 반응도 나왔다.
전원주의 남다른 '돈 철학'은 과거에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월 전원주 유튜브에서는 며느리가 직접 전원주의 절약 정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전원주의 며느리는 "남편하고 저하고 어머니랑 셋이 있는데 꼭 음료를 하나만 시키신다. 요즘 카페는 1인 1잔이지 않나. '어머니 셋이서 한 잔은 너무 심하다. 두 잔 시키자' 해도 하나만 시키라고 하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머니가 그렇게 안 사셔도 되는데 아끼는게 몸에 밴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전원주의 평소 절약 습관을 전했다.
실제로 전원주는 남다른 절약 정신으로 청와대에서 절약상과 저축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다만 영상을 본 일부 구독자 사이에서는 다소 지나친 절약이 아니냐는 반응도 함께 나왔다.
평생 몸에 밴 절약 습관으로 각종 표창까지 받은 전원주지만, 돈 관련 일화가 언급될 때마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사진=유튜브 '오미자 말고 사미자', '전원주인공'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