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갓경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우지원의 딸 우서윤과의 인연을 얘기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열 달 만에 만난 손녀 예린이한테 버림받고 눈물 쏙 뺀 이경규(태요미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충북 청주를 찾은 이경규는 "청주에 내 손자들 태하, 예린이가 있지 않나. 예린이를 만나러 간다"며 웃었다.
태하와 예린은 과거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높은 화제를 모았던 아기들로, 10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태요미네' 채널을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다.

유튜브 '갓경규'
지난해 만남에 이어 훌쩍 성장한 예린 양을 본 이경규는 연신 놀라며 "진짜 많이 컸다. 예쁘게 컸다"고 감탄했다.
이어 "인기가 만발이다. 이대로 쭉 잘 관리하면 이제 미스코리아에도 한 번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규는 "할아버지가 미스코리아 많이 키웠다"며 "농구선수 우지원의 딸도 이번에 미스코리아가 되지 않았냐. 걔 할아버지가 '붕어빵'에서 키웠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유튜브 '갓경규'
또 "예린이 미스코리아 하고 싶어?"라고 물었지만 예린 양이 "아니요"라고 하자 "미스코리아가 되면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세계 일주도 하고, 2년 동안 한국의 얼굴이 된다"고 열정적으로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2003년생인 우서윤은 2009년 이경규가 MC로 출연한 SBS 예능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우지원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지난달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선발되며 주목 받고 있다.
사진 = 유튜브 '갓경규'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