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조이가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해 활동을 하며 느꼈던 여러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도경수(D.O.), 조이, 빅나티(BIG Naughty),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조이는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안녕(Hello)'을 선보이며 밝고 산뜻한 에너지로 '두 사람' 코너의 문을 열었다.
최근 레드벨벳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며 느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조이는 "2년 전이 재계약 시즌이었고, 그때는 팀이 끝날까 봐 많이 불안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이어 "하지만 멤버들의 단단한 마음을 확인했고 그 마음을 팬분들에게도 전하고 싶었다"며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에 담긴 진심을 전했다.
개인적인 고민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조이는 "스물아홉에는 더 이상 어리지 않고 예쁘지 않으면 나를 찾아주지 않을까 봐 불안했다. 서른이 된 뒤에는 다시 한 살이 된 기분"이라며 자신을 '삼십 대지만 아기'라고 정의해 웃음을 안겼다.
팬들이 보내는 편지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는 조이는 평소 존경한다고 밝혀왔던 박정현의 '편지할게요'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첫 오디션 역시 박정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합격했다고 밝혀 특별한 인연을 더했다.
가수 활동에 이어 배우 박수영으로서 새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는 소식까지 전한 조이는 마지막으로 성시경과 '칵테일 사랑'을 함께 부르며 하모니를 완성했다.
1996년생인 조이는 2014년 레드벨벳 멤버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티빙 새 드라마 '유일무이 로맨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애니메이션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에서 아라벨라 역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