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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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정은채, 궁지에 몰린 안보현 지켰다..."내가 너 믿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9.12 07:30

오수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2'에서 정은채가 안보현을 끝까지 믿어줬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11회에서는 살해 혐의 용의자로 긴급 체포 된 진이수(안보현 분)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주혜라(정은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이수는 자신의 집에서 죽어있는 친구 김영환(최동구)을 발견했다. 집에는 진이수뿐이었고, 누가봐도 범인은 진이수로 보였다. 이에 진이수는 김영환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진이수를 체포한 형사기동대 강무진은 진이수에게 그가 범인일 수밖에 없는 여러가지 이유와 함께 진이수가 직접 신고 전화를 했던 음성 파일까지 내밀었다. 

진이수가 체포되면서 강하서 강력1팀은 감사팀의 조사를 받게 됐다. 감사팀에서 주혜라에게 "진이수가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는거 알았냐. 모친이 살해 당하고 정신과 치료를 오래 받았다. 몰랐냐"고 물었다. 

주혜라는 "몰랐다. 그리고 그건 이 사건과는 상관없는 거 아니냐"고 했지만, 감사팀은 "왜 상관이 없냐. 진이수, 정신 질환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혜라는 "말 함부로 하지 말라"면서 정색했고, 감사팀은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궁금한건 엘리트 코스를 탄 주혜라가 왜 강하서로 가서 재벌 따까리나 하고 있나 이거야"라고 비꼬았다. 

그러자 주혜라는 "진이수는 책임감 있고 능력 있쓴 좋은 형사다. 그게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에게는 안 보이죠"라면서 진이수를 감쌌다. 



주혜라는 진이수를 찾아가 "밥은 먹고 다녀? 뭐라도 먹어. 왜 이렇게 기가 죽었어"라고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말했고, 진이수는 "적응이 안되어서 그렇다. 입맛이 없다"고 답했다. 

진이수의 말에 주혜라는 "적응을 왜 해? 금방 나올건데. 형사기동대는 제대로 수사를 하지도 않았다"고 했고, 진이수는 "그 사람들이 보기에는 내가 범인이겠지. 사실 내가 정신과 약도 먹고 있거든. 만에 하나라도 내가 범인이면..."이라고 불안해했다. 

이에 주혜라는 "정신차려. 유치장에 며칠 있더니 쭈구리가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진이수는 "사실 내가 그렇게 신뢰가 가는 인간은 아니지 않냐"고 의기소침하게 말했다. 

그러자 주혜라는 "왜 신뢰가 안가? 내가 너 믿잖아. 너는 절대 범인이 아니라고 믿고 우리가 움직이고 있어"라고 말하면서 진이수를 위해서 끝까지 싸워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주혜라와 강력1팀 박준영(강상준), 최경진(김신비)은 진이수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뛰어다녔고, 그 결과 진이수의 집에 다른 남자가 출입했던 사실과 그 남자가 조필구라는 인물인 것도 알아냈다. 

주혜라는 진이수를 긴급 체포한 형사기동대 형사들을 찾아 이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진이수를 풀어달라고 요청했고, 덕분에 진이수는 다시 자유의 몸이 됐다. 

이후 강력1팀은 새로운 용의자 조필구를 체포하는데도 성공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 조필구와 유성원(유승호)이 연관이 있음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줬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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