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모델 야노시호가 한복을 입고 "한 번 더 결혼하고 싶다"며 남편 추성훈과의 리마인드 웨딩을 꿈꿨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야노시호의 어머니가 한국을 찾아왔다.
가족 이야기를 던 중 야노시호의 어머니가 사춘기를 맞은 사랑이로 인해 힘들어하는 딸을 이해하며 따뜻하게 안아줬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에 야노시호는 "엄마가 안아준 기억이 별로 없다"며 놀라워했다.
야노시호의 어머니는 "사실 우리 가족이 많았다. 8인 가족이었다. 아이들을 챙기기 전에 다른 가족들을 챙기는 게 내 책임처럼 느껴졌다"며 당시의 속내를 털어놨다.
실제로 야노시호의 가족은 3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 증조할머니, 큰어머니, 시호네 가족이 한집에 살았다고.
이어 "아이들에게 신경 써주지 못해서 '아이들을 가엾게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날 야노시호는 한복을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한복을 준비하기도 했다. 모녀는 함께 마음에 드는 한복을 골라 입고 한국 여행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새하얀 한복을 입은 야노시호는 한복이 제 옷인 듯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를 본 어머니는 "대단하다"며 "신부 같다"고 감탄했다.
야노시호 역시 한복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는 "한복 입고 결혼식 했으면 좋았을 텐데. 한복 입고 결혼식을 왜 안 했을까"라며 아쉬워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어 "한 번 더 결혼하고 싶다. 나랑 또 결혼할래?"라며 남편 추성훈과의 리마인드 웨딩에 적극적인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한복의 매력에 빠진 야노시호는 평소에도 꾸준히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앞서 최근 야노시호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친구 역시 "시호는 한국 사랑이 대단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야노시호는 지난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얻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