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2 14:37
연예

'정도전' 이병욱, 화장품 영업사원 됐다…"빌려주고 못 받은 돈만 10억" (특종세상)

기사입력 2026.09.11 07:20

MBN '특종세상'
MBN '특종세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병욱이 화장품 외판원으로 변신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32년 차 배우 이병욱이 출연했다.

드라마 '정도전', '근초고왕', '명성황후' 등에 출연하며 사극 전문 배우로 활약했던 이병욱은 "열심히 살려고 하다 보니 주식 투자도 하게 되고, 그러다 5억을 날렸다"고 운을 뗐다.

MBN '특종세상'
MBN '특종세상'


이어 "지인이 돈을 조금 융통해 달라고 해서, 아파트 담보 대출로 빌려주다가 또 5억이 날아갔다"며 빌려준 뒤 받지 못한 돈만 10억 가까이 된다고 말했다.

장어 장사도 했었다는 이병욱은 "3년 만에 그만뒀다"며 "가족들을 위해서 못 할 게 뭐 있냐"면서 자존심을 모두 내려놓고 영업사원으로 변신한 일상을 말했다.

MBN '특종세상'
MBN '특종세상'


이병욱은 고객들에게 "배우 출신 이병욱"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화장품 판매에 나섰고, 시간에 쫓기는 탓에 편의점에서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등 바쁜 일상을 보냈다.

1974년생인 이병욱은 1994년 KBS 공채 탤런트 16기로 데뷔해 활동해왔다.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