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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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나오냐" 밥 찾아 우는 막내 보며 웃은 아내…스튜디오 '경악' (이숙캠)[종합]

기사입력 2026.09.11 00:10 / 기사수정 2026.09.11 00:14

정연주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사파리 부부' 막내가 배고파 울며 밥을 찾는 상황에서도 아내는 웃음을 보였다. 이를 본 서장훈은 "웃음이 나오냐"며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사파리 부부'의 남은 가사조사와 상담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은 지난주 남편의 충격적인 외도 실체가 공개되며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던 ‘사파리 부부’의 남은 가사조사 과정이 그려졌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아내는 과거 남사친의 집을 방문했고, 이에 분노한 남편은 아내의 외도를 주장하며 '복수극'을 명분으로 전여친과 육체적 관계까지 한 정황이 공개됐다. 

역대급 막장 스토리가 공개되자 서장훈은 "굳이 왜 이렇게 살 이유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 아직 젊고 27살인데, 이혼하고 전 여자친구하고 사랑을 하든가 마음대로 해라"고 말했다.

아내를 향해서도 "남사친 집에서 자든가 살든가 진짜 본인의 본능을 채우면서 살아라. 아이들은 무슨 죄냐. 정신 차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극단으로 치달은 두 사람의 갈등 속에서도 방임 육아는 계속됐다. 아이들이 '엄마'를 애타게 불렀지만, 부모는 술에 취해 잠에서 깨지 못했다.

엄마를 찾던 막내는 결국 울면서 거실로 나왔고, 자신의 체구보다 훨씬 큰 식탁을 직접 펼치며 "(밥이) 없다"고 울음을 터뜨렸다.

배고픔에 칭얼대는 막내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아내는 막내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서장훈은 "웃음이 나오냐. 배고파서 먹고 싶어서 상을 펴고 기다리는데 웃음이 나오냐"고 분노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하지만 아내는 "억울하다. 밥을 차려줘도 안 먹어서 그런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며 자신의 입장을 해명했다.

잠에 취한 부모를 대신해 막내를 돌본 것은 첫째였다. 둘째 역시 스스로 씨리얼을 준비했고, 아이들은 부모의 도움 없이 서로를 돌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동건과 다른 부부들은 눈물을 보였고, 박하선은 "일본 영화에 부모 없는 '아무도 모른다' 그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고 안타까워했다.

서장훈은 "죄송한데 제발 헤어져라. 이 둘은 두 분의 삶을 위해서라도 헤어져야 충격을 받고 바뀔 것 같다. 이대로 가면 똑같을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지금 막장처럼 살고 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두 분의 인생이 막장이 될 거다"라고 거듭 분노했다.

사진 = JTBC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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