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N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가수 김도향이 부친의 잦은 외도로 상처 받았던 가족사를 고백한다.
지난 9일 MB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의 예고편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57년 차 가수 김도향의 이야기가 담겼다.
김도향은 음악에 명상을 접목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이어왔다. 그러나 가수로서의 삶 뒤에는 안타까운 가정사가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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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김도향은 "부모와 자식 간이나 부부 사이라는 게 사이가 좋고 안 좋고가 아무 의미 없는 것 같다"며 가족에 관해 헛헛함을 표했다.
이어 "아버지를 되게 미워했다"며 부친의 외도 문제로 힘겨웠던 시기를 털어놨다. 김도향은 "'네 엄마다'하고 소개하는 사람을 50명은 만났다. 그렇게 많은 여자를 만나며 바깥 생활을 하신 거다"라며 수없이 많았던 부친의 외도를 떠올렸다.
그는 "어머니도 괴로우니 저녁이면 혼자 우는 거다. 어머니가 울고 있는데 잠이 오겠냐. 그런 생활을 참 오래 했다"며 부친의 외도를 바라봐야 했던 모친의 심경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도향이 출연하는 '특종세상'은 1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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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