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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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언제 이렇게 컸나…수준급 노래 실력 뽐내더니, 성시경 '좋을 텐데' 리메이크 예고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10 19:35

윤후 계정
윤후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어느덧 성인이 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수준급 노래 실력에 이어 리메이크 음원까지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후는 지난 9일 개인 계정을 통해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문구는 성시경의 대표곡 '좋을 텐데' 가사 일부로, 윤후는 게시물에 '좋을텐데', '9월 15일', '많관부'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남겼다. 성시경의 '좋을 텐데'를 리메이크한 음원을 오는 15일 공개할 예정임을 알린 것.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과거의 앳된 모습과는 사뭇 달라진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

브라운 재킷에 화이트 셔츠, 스트라이프 타이를 매치한 윤후는 촬영에 임하며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책을 읽으며 진지한 표정을 짓는 모습부터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어느덧 훌쩍 자란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MBC '아빠! 어디가?'에서 아버지 윤민수와 함께 출연하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던 어린 시절과 비교하면 더욱 듬직해진 모습이다.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대중에게 익숙했던 윤후가 성인이 된 뒤 가수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준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윤후 계정
윤후 계정


사실 윤후의 음악 활동이 갑작스러운 것은 아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녹음실에서 곡을 녹음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곧 들려드릴게요. #윤후 #좋을 텐데"라고 리메이크를 예고한 바 있다.

노래 실력 역시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2'에서는 윤후가 최재원의 딸 최유빈과 노래방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노래방에 도착한 윤후는 "막상 오니까 뭘 불러야할 지 모르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최유빈이 "잘 부를 것 같은데. 잘 부르니까 (노래방에) 데리고 온 거 아닌가"라고 하자 윤후는 "아니다. 전 그냥 제 취향이고 로망이라고 한 것"이라고 답하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윤후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그의 실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노래는 유전이 맞구나", "노래 잘한다", "트레이닝 받으면 바로 가수 데뷔할 수 있을 듯. 진짜 유전자의 힘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2'
유튜브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2'


윤후는 이전에도 꾸준히 노래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아버지 윤민수가 속한 바이브의 '바래다주는 길'을 직접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부자의 음악적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윤민수는 윤후가 차 안에서 3~5시간씩 노래 연습을 할 정도로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음악에 대한 관심이 이제 실제 음원 발매로까지 이어지는 셈이다.

윤후는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윤민수와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성장한 그는 최근 미국 명문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 입학한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 근황을 알렸다.

어린 시절부터 대중의 관심 속에서 성장해온 윤후가 이제는 직접 노래를 부르고 리메이크 음원까지 선보이면서 새로운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제 정식 데뷔하는 건가요?", "얼굴은 그대로네", "노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윤후의 새로운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윤후 계정,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2'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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