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시아 액션 배우들의 정면 승부를 담은 영화 '퓨리어스'의 스페셜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영화 '퓨리어스'는 납치된 딸과 실종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거대 범죄 조직과 맞서 싸우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하드보일드 브루탈 액션을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총 5장의 이미지가 하나의 파노라마처럼 연결된 형태로 완성됐다. 붉은색 타이포와 각종 무기를 전면에 배치해 작품에서 펼쳐질 거친 액션을 예고한다.
먼저 왕웨이(사묘 분)와 팍룽(조이 이와나가)은 서로 무기를 겨눈 채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가운데에는 거대한 망치를 든 호(브라이언 르)가 포효하는 모습이 담겼다.
나빈 역의 조 타슬림은 단검을 손에 쥐고 등장하며, 탁을 연기한 야얀 루히안 역시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를 압박한다. 서로 다른 이유로 혈투에 뛰어든 인물들이 어떤 방식으로 충돌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영화 '퓨리어스' 스페셜 포스터
'퓨리어스'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뒤 해외 영화계에서도 주목받았다. 당시 "지난 25년간 아시아 액션 영화의 정점"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연걸은 "익스트림 쿵푸이자 액션 장르의 새로운 트렌드", 견자단은 "한 차원 새로운 장르의 액션"이라고 평했다.
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도일 역시 "지난 10년간 가장 뛰어난 액션 영화"라고 평가했으며,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즉각적인 명작의 탄생"이라는 반응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퓨리어스'는 1960년대 전설적인 쇼브라더스 스튜디오부터 1980년대 성룡과 홍금보가 이끈 홍콩 무술 영화의 황금기 유산에 뿌리를 두고 이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튕겨 올리는 무술 난투극으로 주목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퓨리어스'
액션 포스터를 통해 눈속임 없는 '노CG' 진짜 리얼 타격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바람의 검심' 시리즈의 타니가키 켄지 감독과 '구룡성채: 무법지대'의 켄스케 소노무라 무술감독이 핸들을 잡았다.
'와호장룡', '영웅' 등에 참여한 강지강 프로듀서의 "궁극의 무술 영화를 만듭시다"라는 제안에서 제작이 시작됐다.
특히 롱테이크를 활용해 배우들의 신체적인 움직임과 감정이 동시에 드러나는 장면을 완성하는 데 공을 들였다.
사묘를 비롯해 조 타슬림, 야얀 루히안, 브라이언 르, 조이 이와나가 등 액션 배우들이 한 작품에서 맞붙는 '퓨리어스'는 오는 10월 7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 =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