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2026 LCK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에 처음으로 스쿨리그 팀이 합류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6 LCK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가 12일 개막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고 라이엇게임즈·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LCK AS 아카데미 리그'는 LCK 산하 공식 3부 리그로, 미래의 LCK를 이끌 유망주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경기 경험과 경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디플러스 기아 유스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Valiant' 한강현과 'Nevid' 박민우는 LCK AS 지정 선수로서 LCK CL 출전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부터는 스쿨리그 상위 2개 팀에 아카데미 리그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2026 스쿨리그 프리시즌 우승팀인 '은평메디텍고 게이밍'이 참가를 확정했고, '한국게임과학고 겜과고'는 팀 운영 상황을 고려해 스쿨리그에 잔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디플러스 기아 유스, 디엔 수퍼스 아카데미, 젠지글로벌아카데미, 한화생명e스포츠, KT 롤스터 아카데미, 한진 브리온 아카데미,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 키움 디알엑스, 은평메디텍고 게이밍 등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
풀리그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3라운드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플레이오프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플레이오프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생중계된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250만 원이, 2위와 3위 팀에는 각각 150만 원과 100만 원이 수여된다.
스쿨리그 팀의 합류로 이번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는 예년보다 다채로운 경쟁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