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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축제 'GXG 2026' 판교서 이틀간 펼쳐져…버스킹·갈라 콘서트까지

기사입력 2026.09.10 12:26 / 기사수정 2026.09.10 12:26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판교에서 게임문화축제 'GXG 2026'이 막을 올린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GXG 2026'이 11일부터 12일까지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본행사 개막 하루 전인 오늘(10일)에는 판교 콘텐츠 거리에서 프리 이벤트 'GXG 버스킹 타임'이 먼저 시작된다.

버스킹 타임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게임업계 직장인 밴드 5팀이 무대에 오른다.

본행사 첫날인 11일 오후 6시에는 판교역 중앙광장 메인 스테이지에서 '다이나믹 듀오'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게임음악 경연대회 '제3회 GXG 사운드 트랙' 본선이 진행된다.

12일에는 낮 12시부터 '일러스타 페스 스테이지'에서 한국 서브컬처 공모전 코스프레 댄스 부문 결선과 인디 아이돌 쇼케이스, '꽃감이의 게임 뮤직 라이브'가 이어진다.

오후 3시 30분에는 'AI 게임 사운드 디자인 챌린지' 시상식이 진행되고, 오후 5시부터 'GXG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네오플 장애인 첼로 연주단 '앙상블 힐'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무대에 오르며, GXG 사운드 트랙 본선 진출팀들도 경연곡과 자유곡을 선보이며 축제를 마무리한다.

체험 콘텐츠도 풍성하다. 판교역 북측광장에서는 인기 콘솔 게임 플레이, 나만의 브롤러 그리기, 게임 캐릭터 성우 더빙,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사운드 제작, 코스튬 착용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일러스타 페스'에서는 코스프레 전문팀과 크리에이터의 캐릭터 굿즈와 창작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GXG 코스튬 갤러리 스마일게이트 × RZCOS'에서는 '로스트아크' 캐릭터 의상과 무기, 소품을 실물로 감상할 수 있으며, 테크원 타워 2층에서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GXG 사운드 트랙 본선 진출 창작곡 전시가 열린다. 스탬프 랠리에 참여하면 각종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거듭난 GXG가 판교를 게임문화의 중심지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이틀간의 행사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게임문화재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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