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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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안보현,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경찰 연행

기사입력 2026.09.10 09:00 / 기사수정 2026.09.10 09:00

SBS '재벌X형사2'
SBS '재벌X형사2'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재벌X형사2' 안보현이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되며 위기를 맞는다.

지난 '재벌X형사2' 10회 엔딩에서는 자신의 집에서 잠들었던 진이수(안보현 분)가 깨어난 뒤 옷과 손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거실 소파에는 친구 김영환(최동구)이 피투성이가 된 채 숨져 있었고,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한 진이수는 패닉에 빠졌다.

같은 시각 진이수를 찾아온 강력 1팀 역시 피에 젖은 진이수와 김영환의 시신을 동시에 목격했다. 순식간에 진이수가 살인 사건의 중심에 서면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10일 공개된 스틸에는 경찰들에게 양팔을 붙잡힌 채 연행되는 진이수의 모습이 담겼다.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든 가운데 진이수는 쏟아지는 플래시와 마이크에도 굳게 입을 다문 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그의 처지가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 유치장에 갇힌 진이수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철장 너머를 바라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평소 거침없는 재력과 자신감으로 사건을 해결해왔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SBS '재벌X형사2'
SBS '재벌X형사2'


강력 1팀 역시 충격에 휩싸였다. 팀장 주혜라(정은채)는 함께 수사를 이어온 진이수가 살인 용의자가 된 상황에 깊은 고뇌에 빠진 모습이다. 박준영(강상준)과 최경진(김신비) 역시 믿기 힘든 현실 앞에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동안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해온 강력 1팀이 동료를 둘러싼 살인 사건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을 맞닥뜨린 가운데, 이들이 끝까지 진이수를 믿고 '원팀'으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앞선 방송에서 진이수는 갈수록 심해지는 공황 증세를 겪었다. 또한 잠에서 깨어난 사이 집안이 쑥대밭이 된 것을 발견한 뒤 약물 부작용을 의심하는 등 자신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했다.

이 때문에 진이수가 실제로 통제력을 잃고 친구를 살해한 것인지, 혹은 누군가 그를 살인범으로 몰기 위해 치밀하게 함정을 설계한 것인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진이수에게 나타난 이상 증세와 김영환의 죽음이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 사건 뒤에 또 다른 인물이 숨어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유쾌·상쾌·통쾌한 공조 수사극이다.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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