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데이브 더 다이버'가 국내 싱글 패키지 게임 사상 처음으로 누적 판매 1,000만 장을 넘어섰다.
민트로켓은 '데이브 더 다이버'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장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블루홀을 탐험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 운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낮에는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밤에는 그 재료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독창적인 탐험·수집·경영 요소가 전 세계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정식 출시 3년이 지난 시점에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신규 콘텐츠와 플랫폼 확장, 다양한 IP 협업이 장기 흥행을 뒷받침했다. '고질라', '용과 같이' 등 해외 유명 IP와 협업한 DLC를 출시했고, 지난 6월 선보인 DLC '인 더 정글'은 두 달 만에 100만 장을 기록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 '포트나이트' 등 인기 게임에 '데이브'가 등장하고, 중국 KFC와 스시로 등 유명 프랜차이즈와도 컬래버레이션을 이어왔다.
플랫폼도 계속 넓어지고 있다. PC를 시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등 콘솔 전반으로 확장해 왔으며, 17일에는 모바일 버전이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터치와 기울이기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 방식을 도입해 원작의 손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민트로켓은 1,000만 장 돌파를 기념해 전 구성원에게 순금으로 제작한 기념 카드를 지급했다.
게임 속 초밥집 '반쵸 스시'의 콘셉트를 살려 전문 셰프가 방문해 참치 해체쇼를 진행했고, 구성원들도 게임 속 '참치 파티'를 재현한 드레스 코드로 행사에 참여했다. 10월 하순에는 전 구성원이 함께하는 2박 3일 오키나와 워크숍도 예정돼 있다.
모바일 출시까지 더해지며 '데이브 더 다이버'의 판매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민트로켓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