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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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토드 맥팔레인과 협업…'스폰' 콜라보 진행

기사입력 2026.09.09 11:46 / 기사수정 2026.09.09 11:46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디아블로 이모탈'이 다크 히어로 '스폰'과 만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이모탈'이 코믹 크리에이터 토드 맥팔레인과 협업한 '스폰' 콜라보레이션을 29일 게임 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폰'은 토드 맥팔레인이 탄생시킨 안티 히어로 캐릭터다. 부패한 상사에게 살해당한 전직 CIA 요원이 악마와 계약을 맺고 지옥의 전사 '헬스폰'으로 부활한 존재로, 검은색 슈트와 붉은 망토, 몸을 휘감은 사슬이 특징이다.

지옥과 악마를 주요 소재로 다룬다는 점에서 디아블로 시리즈와 공통점을 지니며, '디아블로 이모탈'은 앞서 2025년 6월 '베르세르크', 올해 4월 '둠: 다크 에이지스' 등 게임 세계관과 어우러지는 작품들과 협업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토드 맥팔레인은 12일과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26'에 참석해 '디아블로 이모탈' 개발팀과 특별 패널을 진행한다.

패널에서는 라이브 드로잉으로 스폰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아블로 대표 캐릭터 아트워크를 선보이고, 개발팀과의 토론 및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현장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한정판 아트워크 사인 행사도 예정돼 있다.

토드 맥팔레인은 패널에서 이번 협업의 뒷이야기와 수십 년간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탄생시켜 온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와 함께 '디아블로 이모탈' 패치 5.1과 스폰 콜라보를 담은 개발자 인사이트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패치 5.1의 주요 게임플레이 요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후반부에는 토드 맥팔레인의 특별 메시지도 포함됐다.

콜라보 콘텐츠의 세부 내용은 '블리즈컨 2026'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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