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PSG) 시절 리버풀을 만날 때마다 벤치에서 울분을 삼켰던 이강인이 리버풀전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오는 10일(한국시간) 열리는 리버풀과의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훌리안 알바레스를 벤치에 앉힐 계획을 밝히면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떠오른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시절 리버풀을 만날 때마다 벤치에서 울분을 삼켰던 이강인이 리버풀전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오는 10일(한국시간) 열리는 리버풀과의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훌리안 알바레스를 벤치에 앉힐 계획을 밝히면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떠오른 것이다.
과거 리버풀과 마주한 4경기 중 2경기에 출전했으나 소화한 시간은 19분과 12분에 그쳤던 이강인이 리버풀을 상대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6-20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을 치른다.

파리 생제르맹(PSG) 시절 리버풀을 만날 때마다 벤치에서 울분을 삼켰던 이강인이 리버풀전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오는 10일(한국시간) 열리는 리버풀과의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훌리안 알바레스를 벤치에 앉힐 계획을 밝히면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떠오른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에 앞서 알바레스가 선발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알바레스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해 결승전까지 소화하느라 프리시즌 훈련 캠프에 뒤늦게 합류했고, 이후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수차례 훈련에 불참하면서 아직 몸이 올라오지 않아 선발로 나서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게 시메오네 감독의 설명이다.
시메오네 감독은 알바레스에 대해 "알바레스는 성장하는 단계"라며 "선발로 출전할 수 있는 상태로 보지는 않지만, 경기 진행 과정에서 우리를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메오네 감독의 발언은 알바레스를 교체 명단에 포함시킨 뒤 경기 흐름에 따라 투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부상으로 빠진 데다, 신입생 조너선 데이비드가 아직 적응 단계에 있는 상황에서 알바레스까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면서 아틀레티코는 또다시 전문 공격수 없이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로서는 리그 경기와 마찬가지로 알렉스 바에나, 아데몰라 루크먼, 이강인 등 기존 2선 자원들이 역할을 분담해 전문 공격수들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파리 생제르맹(PSG) 시절 리버풀을 만날 때마다 벤치에서 울분을 삼켰던 이강인이 리버풀전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오는 10일(한국시간) 열리는 리버풀과의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훌리안 알바레스를 벤치에 앉힐 계획을 밝히면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떠오른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자연스럽게 시선은 이강인에게 향한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이적 이후 개막전이었던 말라가CF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줄곧 선발로 나섰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최전방에 기용하는 대신 2선 중앙과 측면을 자유롭게 오가면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겼다. 말라가전에서는 자신의 아틀레티코 데뷔골이었던 득점을, 세비야FC전에서는 어시스트를 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때문에 전문 공격수가 부족한 리버풀전에서도 이강인의 역할이 커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 현재로서는 이강인이 '절친' 바에나와 함께 투톱으로 출전해 아틀레티코의 공격을 이끄는 임무를 맡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실제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아틀레티코가 리버풀전에서 이강인과 바에나를 투톱으로 기용할 거라고 내다봤다.
'마르카'가 내놓은 예상 명단은 얀 오블락(골키퍼), 마르코스 요렌테, 마르크 푸빌,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비드 한츠코(이상 수비수), 줄리아노 시메오네, 파블로 바리오스, 모르텐 히울만, 아데몰라 루크먼(이상 미드필더), 바에나, 이강인(이상 공격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UEFA 사무국은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 대신 알바레스를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시메오네 감독이 알바레스를 벤치에 앉힐 거라고 못박으면서 이강인의 선발 출전 확률이 높아진 모양새다.

파리 생제르맹(PSG) 시절 리버풀을 만날 때마다 벤치에서 울분을 삼켰던 이강인이 리버풀전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오는 10일(한국시간) 열리는 리버풀과의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훌리안 알바레스를 벤치에 앉힐 계획을 밝히면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떠오른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만약 이강인이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경우 이는 이강인의 리버풀전 첫 선발 출전이 된다.
이강인은 PSG 시절 2024-2025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1, 2차전과 지난 시즌 같은 대회 8강 1, 2차전 등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과 총 4번 만났으나 출전 시간은 도합 31분에 그쳤다.
2024-2025시즌 16강 2차전 연장전에 출전해 19분을 소화했고, 지난 시즌 8강 1차전에서 교체로 나서 12분만 뛰었다.
때문에 이번 경기는 이강인이 세계적인 빅클럽과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이자 시험대로도 여겨진다.
PSG와 달리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주전 선수로 기용할 생각으로 영입했다. 이강인이 리버풀전에서 본인이 팀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량을 갖췄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면 이강인의 주전 경쟁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