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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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출발…신상문, 메카닉 유닛 화력 앞세워 김경모 제압 (ASL시즌 22)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9.08 19:5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ASL' 신상문이 김경모를 제압하며 오늘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8일 SOOP은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Google Play ASL 시즌 22' 16강 B조 경기를 진행했다.

16강 각 조 1, 2경기는 3인용맵 '아이올로스'에서 단판으로 진행된다. 승자전과 패자전, 최종전은 '(3)아이올로스'를 제외한 맵 가운데 각 선수가 한 개씩 밴(Ban)한 뒤 남은 맵 중 3개를 추첨해 3판 2선승제로 진행한다.

16강 B조에는 신상문(T), 김경모(Z), 이제동(Z), 김명운(Z)이 포진했다.

첫 번째 경기는 신상문과 김경모의 테저전. 전장은 '아이올로스'였다.

신상문의 첫 번째 카드는 드랍십+벌쳐 조합. 여기에 그는 발키리까지 조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상대의 선택에 김경모는 히드라리스크 소수 생산 이후 뮤탈리스크 생산이라는 선택으로 대응했고, 손쉽게 발키리를 제압하는 성과도 거뒀다.

초반 전략 이후 팩토리 유닛으로 방향을 선회한 신상문. 김경모 역시 자원 확보 이후 하이브 유닛 생산에 나서며 대규모 힘 싸움을 예고했다.

지상군 힘싸움에서 먼저 성과를 거둔 선수는 신상문. 그는 시즈탱크의 화력을 앞세워 상대 확장 기지를 타격하고 상대 병력의 핵심인 울트라리스크들도 잡아냈다. 상대의 울트라리스크 드랍 전략도 손쉽게 방어.

상황이 어려워지자, 난전으로 상황을 타개하고자 한 김경모. 하지만 상대 테란 병력과 자원을 유의미하게 줄이지는 못했다.

결국 GG를 선언한 김경모. 신상문이 첫 경기의 승자가 됐다.

'Google Play ASL 시즌 22' 생중계와 VOD는 SOOP e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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