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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40홈런 무산' 김도영 오히려 홀가분하게 나올까, 8일 삼성전도 3번 출격…박민 예비군 참석차 1군 말소 [대구 라인업]

기사입력 2026.09.08 16:55 / 기사수정 2026.09.08 16:55



(엑스포츠뉴스 대구, 양정웅 기자) 과연 상대전적 우세의 기록을 앞세워 상위권 도약의 교두보를 마련할까. 

KIA 타이거즈는 8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를 치른다. 

올해 두 팀의 상대전적은 KIA의 9승 5패 우위다. 현재 잔여 2경기가 남은 가운데, KIA는 이미 상대전적 우위를 확보한 상황이다. 

현재 KIA는 시즌 66승 52패 2무(승률 0.559)로 4위에 있다. 3위 LG 트윈스와는 0.5경기, 2위 KT 위즈와는 4.5경기 차로, 잔여경기가 20게임 넘게 남아 충분히 승부가 가능하다. 

이날 KIA는 박재현(좌익수)~박상준(지명타자)~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하주석(유격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이 스타팅으로 나선다. 지난 경기와 비교해 박재현이 다시 리드오프로 돌아갔고, 박상준이 2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다. 



KBO 리그 최연소 40홈런 최연소 달성의 꿈이 좌절된 김도영이 다시 출발할 수 있을 지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달 26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39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2024시즌 자신이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 홈런(38개)을 넘어선 그는 9월 6일까지 하나만 더 친다면 이승엽 전 감독이 보유한 최연소 40홈런 기록(22세11개월5일)을 넘어설 수도 있었다.

김도영은 지난 주간 6경기에서 단 한 개의 홈런도 날리지 못하며 분루를 삼켰다. 하지만 오히려 홀가분한 마음으로 아시안게임 소집 전까지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KIA는 내야수 박민이 엔트리에서 말소됐는데, 예비군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1군에서 제외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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