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3 22:33
연예

'미주신경 기능 저하' 이상순, 방송 중단 후 회복 중…제작진에겐 '깜짝 선물' 전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08 07:21 / 기사수정 2026.09.08 22:35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가수 이상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가수 이상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라디오 DJ석을 잠시 비운 가수 이상순이 라디오 제작진에게 깜짝 선물을 보낸 미담이 전해졌다.

7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회복해서 돌아올 순디(DJ 이상순)를 기다리며, 순디가 제작진을 위해 보내온 망고 사진을 공유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상순이 제작진에게 보낸 망고 선물이 담겨 있다.

2024년 11월부터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를 맡고 있던 이상순은 지난달 26일부터 DJ석을 비워 건강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이상순의 빈자리는 가수 토마스 쿡이 대신해왔다.

길어지는 공백에 청취자들의 연이은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자 이상순은 6일 자신의 SNS로 직접 건강 상태를 전했다.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이상순은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그 후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 전체적인 몸 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돌아가겠다"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뒤 방송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순의 소속사 측도 "이상순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일정을 유동적으로 조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제작진은 "순디의 컨디션이 회복될 때까지 '완벽한 하루'와 함께 기다려 달라"고 청취자들에게 거듭 양해를 구했다. 

이상순의 복귀 전까지는 스페셜 DJ 체제로 방송이 이어진다.

사진 = 이상순,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