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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본격 글로벌 행보…토론토국제영화제 상영 4256석 '매진'

기사입력 2026.09.07 21:24 / 기사수정 2026.09.07 21:24

영화 '암살자(들)'
영화 '암살자(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토론토국제영화제 퍼블릭 상영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의 포문을 열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세계적인 영화 축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암살자(들)'은 현지에서 마련된 퍼블릭 상영, 총 4256석을 모두 매진시켰다. 

아직 현지 관객들에게 작품이 첫선을 보이기도 전인 가운데 일반 판매로 오픈된 전 좌석이 일찌감치 주인을 찾으며, '암살자(들)'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수치로 입증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장면에서 출발한 이야기와 미스터리 추적극의 장르적 재미가 국경을 넘어 해외 관객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암살자(들)'의 첫 퍼블릭 상영은 오는 9월 16일 오후 9시 30분 로이 톰슨 홀(Roy Thomson Hall)에서 개최된다. 

영화 '암살자(들)'
영화 '암살자(들)'


17일에는 프린세스 오브 웨일스 극장 내 비자 스크리닝 룸(VISA Screening Room at the Princess of Wales Theatre)에서 1722석 규모의 상영이 이어진다. 

이후 18일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극장(Scotiabank Theatre Toronto) 13관, 20일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극장(Scotiabank Theatre Toronto) 2관까지 네 차례에 걸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언론 및 마켓 스크리닝을 통해 현지 영화 관계자들에게 먼저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첫 상영이 열리는 로이 톰슨 홀은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급 상영관이자, 세계적인 영화인과 화제작들이 관객들과 만나온 상징적인 공간이다.

'암살자(들)'은 첫 퍼블릭 상영부터 1700석이 넘는 대형 관객석을 채우는 데 이어 이튿날에도 비슷한 규모의 상영을 연이어 진행하며, 남다른 스케일로 관객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암살자(들)'에는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를 비롯해 배성우, 엄지원, 박지환, 박훈, 류혜영, 장률, 최유리, 류경수, 김대명, 심은경, 박해준, 박성훈, 오정세, 신현빈, 정우성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추석 연휴 전날인 23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 =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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