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박으로 부모 돈을 탕진한 뒤 부모를 살해한 박한상의 충격적인 범행 전말이 조명된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도박으로 부모 돈을 탕진한 뒤 부모를 살해한 박한상의 충격적인 범행 전말이 조명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의 ‘라이브 이슈’에서는 부모를 잔혹하게 살해한 ‘재력가 부부 살인사건’의 범인 박한상의 범행 전후 행적을 집중 조명한다.
박한상은 미국 LA로 유학을 떠난 뒤 부모에게 받은 돈을 도박으로 탕진했다. 이후 신용카드를 담보로 사채까지 써서 돈을 마련한 사실이 아버지에게 발각되면서 강제 귀국하게 됐다.
박한상은 이후 부모를 살해했고,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의 비난 때문에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했다.
범행은 우발적으로 벌어진 것이 아니었다. 박한상은 범행에 앞서 등산용 칼과 휘발유를 미리 준비했다. 범행 약 6시간 전에는 성매매 업소를 찾은 사실까지 드러났다.
이를 두고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범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긴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한 일종의 의식”이라고 분석했다.
수사 과정에서 박한상은 결국 부모를 살해한 진짜 목적을 털어놨다. 범행 이후에도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기보다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고, 구치소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태도를 바꾸지 않아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했다.
‘히든아이’는 부모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범죄가 어떤 과정에서 계획되고 실행됐는지 박한상의 범행 전후 행적을 통해 되짚어본다. 범행을 앞두고 이어진 이상 행동과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하며 사건의 이면을 살펴볼 예정이다.
박한상이 부모를 살해하게 된 진짜 이유와 범행을 준비한 과정, 범행 이후 드러난 충격적인 행적은 7일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히든아이'는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까지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