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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홍 PD, '나는 솔로' 넘어 결혼 예능 간다…'계약결혼' 28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26.09.07 10:03 / 기사수정 2026.09.07 10:03

MBC에브리원, KBS Joy '계약결혼'
MBC에브리원, KBS Joy '계약결혼'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남규홍 PD가 이번에는 연애가 아닌 '결혼'의 현실을 들여다본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KBS Joy '계약결혼'은 결혼을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의 삶을 미리 경험하고, 결혼의 의미와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하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다.

'계약결혼'은 "나는 왜 결혼하는가, 그리고 누구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사랑을 확인한 뒤 최종 선택으로 끝나는 기존 연애 리얼리티와 달리, 실제 결혼생활을 경험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집중한다.

출연자들은 계약으로 맺어진 관계 속에서 다양한 상황을 함께 겪으며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상과 결혼생활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서로 다른 성향과 가치관을 지닌 출연자들이 '계약 부부'로서 어떤 선택과 변화를 보여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무엇보다 '계약결혼'은 남규홍 PD가 처음으로 '결혼'을 전면에 내세운 예능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남규홍 PD는 '짝'과 '나는 솔로'를 통해 15년 넘게 남녀의 만남과 선택, 관계의 변화를 관찰해왔다. 두 프로그램을 통해 80여 명에 달하는 부부의 탄생을 이끌며 '애정촌 촌장'으로도 불려온 만큼,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결혼'이라는 소재에 어떻게 녹여낼지 관심이 모인다.

여기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MBC에브리원과 '연애의 참견'의 KBS Joy가 힘을 보태며 새로운 결혼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한편 MBC에브리원·KBS Joy '계약결혼'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KBS Joy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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