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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셰프, 발달장애 아들 고백 "2살때 다른 아이들과 너무 달라"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6.09.07 09:1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동준 셰프와 아내가 아들의 발달장애를 알게 된 과정을 털어놓았다.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별부부전'에는 '프렌치파파' 이동준 셰프와 아내 김인서 씨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준은 아들에 대해 "2살에 어린이집에 가서 봤더니 다른 아이들이랑 너무 많이 다르더라. 그때 아내랑 같이 병원을 갔다"며 "말을 잘 못하기도 했고 많이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인서 씨 역시 처음에는 아들의 발달 상태를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그는 "저도 전에 아이가 있거나 발달이 어떻게 되는지를 조금이라도 알았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그런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유치원 셔틀버스 기사님께서 아이를 받으려고 하는데 '쟤는 인사를 해도 쳐다보질 않네'라고 생각했다더라"며 "그게 확 와서 남편이 걱정했던 것과 합쳐져서 병원에 가야 하나 했던 거다"라고 병원을 찾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동준은 진단 과정에 대해 "저보다 아내가 힘들었겠지만 둘 다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인서 씨는 이후 어려움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아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병원 진단을 받는 것도 긴 시간 기다려야 하고 치료도 정확한 루트가 없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뭘 골라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뭘 찾았는데 그것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더라"며 아들의 치료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겪었던 막막함을 털어놨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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